지난 16일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이 자신이 저술한 자서전을 국가발절의 비전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정대철 민주당 상임고문이 복지선진사회로의 새로운 지평을 담은 자서전을 출판, 지난 16일 서울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사람시대, 정대철의 유토피아'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이 자서전은 현 민주당 상임고문이자 전 9, 10, 13, 14, 16대 국회의원을 지냈던 정대철 상임고문의 30여 년 정치 인생을 기틀로 △복지선진사회로의 새로운 지평 △한국 정치 대혁신의 길 △통일 한반도, 통일강국 코리아라는 주제를 통해 국가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정치는 국민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주인인 국민을 섬기기 위해 하는 행위라고 나는 믿고 있다. 여기의 글들은 국민들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정치인으로서의 오랜 고민과 성찰의 소산이다. 학자가 아니기에 정밀한 이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진정으로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방책을 고민한 흔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는 권노갑 상임고문, 장상 상임고문, 박지원 천정배 박주선 최고위원, 박영선 추미애 강창일 의원, 서창원 전 한나라당 대표, 이종찬 전 국정원장, 김덕룡 청와대 특보, 배우 문희, 가수 윤승희, 신성일 감독 등이 참석,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