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박만복)는 지난 4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을 방문해 2011년 지역문화교류 및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각 경로당 회장과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 휴휴암과 이사부크루즈를 관광하기도 했다.
박만복 회장은 "각 경로당 회원들이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서 야유회 활동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회장들과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 노인들은 국가경제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오면서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해온 주역들로 이제는 여생을 편안히 보낼 때가 됐다"면서 "이제 모든 근심걱정을 모두 잊고 편안한 관광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