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에 입주를 희망하는 영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는 서울시가 패션산업의 토대인 우수 패션디자이너를 양성하고자 창업 5년 이내의 디자이너 50명을 선발, 창작공간 제공에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영 디자이너 인큐베이팅 시설이다.
입주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국내외 패션디자인 관련 활동경력이 있는 자로, 공고일 기준 예비 창업자이거나 창업 5년 이내의 디자이너이면 된다.
선발된 15명에게는 최대 2년간 개별 창작실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성적에 따라 반기별로 시제품 개발비가 지원된다. 또한, 백화점 입점 등의 마케팅 지원 및 브랜드 홍보는 물론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법률, 전문교육 등을 전방위로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