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조직 내 일체감을 형성하고 민선 5기 구정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6급 이상 직원이 참여하는 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1일 오전 9시 도봉구 수유동 소재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집결해 북한산 대동문까지 산행을 한다. 하산 후 오후 1시부터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열리는 화합의 시간은 전입간부 인사 및 소개, 구청장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최창식 구청장은 학력신장 선도학교 육성, 2014 안전특별구 조성, 동네 명소 만들기, 남산 고도제한 완화 등 민선 5기 대표 사업에 대한 구상을 밝히고 6급 이상 직원들이 사업 추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훈련에 제타룡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복지국가의 길-민간복지 자원을 늘려 건강한 복지국가의 틀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중구는 이번 6급 이상 팀워크 훈련을 계기로 직원간 소통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래서 11월 중 전직원이 참여하는'올 투게더 데이'와 국별·부서별 투게더 데이를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호프타임, 성곽길·남산걷기, 산행, 체육대회 등도 실시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