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인 정성환 신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를 올리고 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의 새로운 관장에 이상열(안드레아) 신부가 취임했다.
지난달 31일 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관련 단체장과 임직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미사로 시작된 이·취임식에서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의 법인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인 정성환 신부와 다른 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전임 관장인 김연중(클레멘스) 신부의 주요업적 영상자료와 꽃다발 증정, 이임사로 이어졌으며, 신임 관장인 이상열(안드레아) 신부의 취임식에서는 약력소개와 임명장 수여, 꽃다발 증정, 취임사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 됐다.
이상열(안드레아) 관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지역사회복지의 발전과 성장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회장인 정성환 신부는 전임 관장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신임 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관장(이상열 안드레아 신부)은 1993년 사제 서품를 받은 뒤 2002년 11월 서울보훈병원 주임신부, 2007년 11월 건국대학교병원 원목신부, 2010년 2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원목신부를 역임한 뒤 이번에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장으로 부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