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예문갤러리·한빛미디어PARK·한화빌딩 본사 사옥 앞 광장에서 2011 청계천 예술제 첫 번째 기획전을 개최한다.
한화와 중구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 BEST 명감독, 명장면 전'으로, 한국영화의 거장 임권택 감독의 작품세계를 기획·재조명함으로써, 한국영화의 어제와 오늘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와 함께한 많은 스타들과 촬영감독, 스탭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들의 열정을 한 곳에 모아 전시, 출판, 상영,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중구문화원 내 예문갤러리에서는 임권택 감독의 101개 작품을 모아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