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과 피겨선수 김연아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홍보대사 위촉패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 임정혁 기자 제공)
지난 18일 노원구 하계동 서울 동천 학교에서 피겨여왕 김연아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홍보대사 위촉 행사와 함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됐다.
스페셜올림픽이란 지적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스포츠훈련기회를 제공하고, 수시로 경기대회를 개최해 참여시킴으로써 지적발달장애인들의 신체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생산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는 국제적 운동임과 동시에 비영리 국제 스포츠기구다.
나경원 의원은 피겨선수 김연아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세계대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지적발달 장애인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나 의원은 지난 17일 을지훈련(2일차) 중인 중부소방서(서장 성재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재만 서장은 2011년 을지훈련 상황을 보고하고 소방방재는 물론 민·관·군 합동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중구민과 국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일선에서 소방공무원들의 노고가 많다"면서 "힘들고 어렵더라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보루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