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체의 사회 공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기업체와 주민을 연결해 1년 내내 기업체 자원봉사 활동이 계속되는 '기업체 릴레이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중구 내에서 기업체의 봉사 활동이 연중 계속되도록 한다는 의미의 '기업체 릴레이 봉사 활동'은 기업체가 많이 소재하고 있는 중구의 특성을 살린 기업체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회성이거나 단순한 환경 정화 등에 국한됐던 기존 기업체 봉사 활동 분야를 다양화하여 기업체의 특성에 맞는 봉사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래서 중구와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기업체 릴레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업체의 업종이나 특성에 맞는 수요처를 찾아 연계해 주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많은 기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구 행복더하기' 후원기업 50개와 중구에 소재한 5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