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은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중구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예술가를 찾아 나선다.
충무아트홀 생활예술가 공모시범사업인 '나도 예술가'를 통해 실내악, 국악, 재즈 등 공연예술에 관심이 많은 중구민 들을 발굴해 생활 속에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구 생활예술가로 인증되면 연말 '생활예술가의 밤' 행사에 참여가능하고 사랑방 콘서트, 마을 축제 등 충무아트홀 기획공연과 연계해 무대에 설 수 있으며 필요시 연습실 또한 지원 된다.
지원 자격은 중구에 거주하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성인이며 구민을 위한 공연무대에 설 수 있는 전문 혹은 아마추어 예술가, 개인이나 동호회다.
모집 분야는 클래식, 국악, 재즈 등 음악분야에 한한다.
신청방법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www.cmah.or.kr)를 통해 메일로 서류를 접수하거나 방문, 전화(☎2230-6692)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