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0년 동안 의학기술이 눈부실 정도로 발전했고, 의사 수는 2배 정도 증가했다.
또한 사람들의 영양 상태는 과거 어느 시대보다도 훌륭하며, 매년 어마어마한 돈을 의료비와 건강을 관리하는 데 지출하고 있다. 하지만 암, 고혈압, 고지혈증, 우울증, 자가면역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등 사람들의 병은 없어지기는커녕 오히려 증가하고만 있으니, 이 모순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 하는 것일까?
'몸이 원하는 장수요법'에서는 서양의학과 동양의학 병에 관한 관점 차이와 장단점을 명확히 따짐으로써 의료기술의 발전과는 상관없이 질병이 늘어나는 모순을 풀고, 진정 우리 몸이 원하는 건강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면 어떤 병이든 스스로 예방하고 진단하고 치유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이시하라 유미 박사의 병에 걸리지 않고 살 수 있는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건강법' △동양의학, 서양의학, 자연요법을 폭넓게 연구해 건강하고 즐겁게 오래 살 수 있는 최적의 건강 해법 △원인 불명의 질병이 계속 생겨나는 모순을 규명하고 근본적으로 병을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대안제시 △세계적인 장수마을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무병장수의 지름길인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식사법, 운동법, 마음가짐'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시하라 유미 지음 / 전나무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