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김정안 회장 등 초청된 사업장 대표자들과 차영만 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정형근)은 창립 11주년을 맞아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전국 6개 지역본부 및 178개 지사에서 '보험료 성실납부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 건강보험제도를 소개하고 감사의 표시로 감사장을 전달했다.
초청대상은 어려운 경제여건 가운데도 최근 3년간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 중 2천612명(지역가입자 1천306명, 사업장 대표자 1천306명)을 선정했다.
중구지사(지사장 차영만)에서는 지나달 22일 관내 보험료 성실 납부자 및 사업장 대표자를 초청해 감사장 및 기념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중부시장상인연합회 김정안 회장 등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 행사를 통해 보험료 납부의식을 고취하고 성실납부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형근 이사장은 "건강보험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배경에는 보험료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이며,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가지고 있는 우리 건강보험제도가 재정안정을 도모하면서 국민에게 보장성확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성실납부가 관건임"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건강보험 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