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남산공원 장충단지구(옛 장충단공원)에서 '가족자원봉사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를 포함해 가족봉사단 150여명이 참여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단순한 캠페인 활동 개념이 아닌 어울림 한마당이 되도록 부모님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자원봉사 포스터 그리기, 자원봉사 체험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다양한 현장체험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지끈을 이용한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 활동은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