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달을 5월을 맞아 지난 7일∼8일 양일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부모님과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남산골 가족사랑 축제룑를 개최했다.

'남산골 가족사랑 축제룑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끼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 전시마당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시각 장애우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합창과 마림바 연주로 가족의 사랑을 전하고, 브라스밴드 조이브라스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브라스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마당은 가훈 써주기,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버블버블 비눗방울놀이, 매직 풍선 만들기 등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전시마당에서는 우리 효문화와 관련된 황토마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행사 2일간 공동마당에서 불효자의 뉘우침, 부모를 구한 효자 등 우리 효 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마임 연기자들이 펼치는 황토마임이 펼쳐져 가족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