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패션타운 봄 패션 축제

오는 11일 개막… 패션쇼·노래자랑·콘서트 등 개최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회장 김방진)에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봄 패션 축제를 화려하게 개최한다.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두산타워 야외무대 앞에서 열리는 화려한 개막식은 패션타운의 메카답게 캐주얼, 정장, 여름 생활복, 전통의상, 뮤지컬 의상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디자이너 패션쇼로 문을 활짝 연다. 그리고 젊음이 솟아나는 곳인 만큼 한국과 일본의 재즈밴드들이 출연해 신나는 재즈콘서트를 갖는다.

 

이 봄 패션 축제는 12일 평화시장 앞 광장과 광희패션몰 앞, 13일 남평화시장 앞 광장 등에서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퍼포먼스 페스티벌, 버라이어티 뮤직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 축제는 '한국과 세계의 만남, 재즈와 패션의 만남'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국제화된 축제로 관광객들이 공감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