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아동복 축제 내달 2일 개막

남대문아동복연합회 주최… 아동복 패션쇼 등 흥겨운 무대 마련

2011년 남대문 관광특구 아동복 대축제가 오는 5월 2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개막돼 어린이날인 5일까지 계속된다.

 

남대문아동복연합회(회장 김홍민)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마마, 부르뎅, 서울원, 탑랜드, 포키 아동복 등 5개 상가 상인들이 아동복 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아동복 쇼핑센터 마다 키다리 아저씨 요술풍선, 카드병정 퍼레이드 등 거리이벤트를 개최한다.

 

2일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석정여고 고적대 퍼레이드와 고적대 공연, 공식기념행사와 함께 트롯신동인 김이랑(8세)과 아버지가 출연해 부자간 콘서트, 개그맨 옥동자 정종철씨가 출연해 개그콘서트와 함께 BOOM코믹 서커스 쇼도 펼쳐진다. 또 비눗방울 버블버블 공연, 도전 불가능은 없다 등의 게임도 펼쳐진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문 댄싱팀이 출연하는 어린이 댄스공연 △사랑의 림보와 풍선게임등을 하는 도전불가능은 없다 △개그맨 박성호등이 출연하는 개그콘서트 △트롯신동인 김이랑(8세)과 아버지가 출연해 부자간 콘서트 △아동전문 모델 등이 참여해 펼치는 아동복 패션쇼 △공중부양 및 신비한 마술 공연 △BOOM코믹 서커스 쇼 △개그맨 갈갈이 박준형의 진행으로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이 펼쳐진다.

 

특히 아동복 상가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20~30% 세일행사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