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환경 지키기 주제
중구는 서울시와 함께 환경 지키기에 대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6월 8일부터 14일까지 1주일 동안 가족들과 함께 남산 환경정화 및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외에도 참여 봉사자가 마니또가 되어 장애, 아동, 노인, 환경, 가족 등 다양한 주제로 마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내 마음을 전해줘' 7일간의 마니또 이야기라는 사업으로 화분나눔 및 남산 목욕시키기, 오울조물 아이클레이 등을 갖게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5개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수요맞춤형 자원봉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1365 릴레이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1365 릴레이 자원봉사'는 1년 365일 서울 전역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것으로 25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일주일 단위로 순차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1365 릴레이 자원봉사의 특징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자치구별 특화주제로 진행된다는 점이며, '취약계층(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저소득가정 등)을 위한 맞춤 봉사활동'과 '녹색 환경 만들기 프로그램' 등 각각의 지역사회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각 자치구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체육 봉사활동, 환경 지키기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그 중 성동, 강동, 양천, 동대문구는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은평, 동작구에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체육활동을 봉사활동, 관악, 용산, 서대문, 중랑, 송파구에서는 환경 지키기에 대한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밖에도 마포구의 재능나눔 봉사단의 음악공연 봉사활동, 강남구의 수단 어린이 학용품보내기 활동, 구로구의 집수리봉사활동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