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마을에 아주 가난한 아이가 살았는데 그 아이의 이름은 길동이였다.
너무 가난했던 길동이는 매일 신께 기도드렸다.
“하나님!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제발 복권에 한번만 당첨되게 해주세요!”
길동이는 밥도 먹지 않고 잠도 자지 않은 채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그렇게 기도하기를 2개월째 그러나 폐인이 된 길동이는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
길동이는 너무나 치쳐서 하나님께 원망하듯 마지막 기도를 했다.
“하나님… 복권 당첨되게 해주세요… 이렇게까지 기도하는데 부디…”
그러자 보다못한 하나님이 내려와 길동이에게 말하길
“길동아∼ 일단 복권을 사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