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작품 김진선군 금상

은상 초등부 김광민ㆍ일반부 이영자씨 영예

 

◇지난 8일 재활용문화관 1층 전시관에서 이창희 국장 임용혁 의원 김인숙 회장 재활용프로그램 강사들이 심사를 하고 있다.

 

 중구재활용문화관(관장 김인숙)에서 주최한 폐품을 이용한 재활용 작품 공모전에서 김진선군이 초등부 금상을 차지했다. 중등부와 일반부에서는 금상 대상자가 없었다.

 

 은상에는 초등부 김광민 일반부 이영자씨가 선정됐지만 중등부에서는 대상자가 없었다.

 

 동상에는 초등부 오승환 서성민 배혜민양이, 중등부에서는 신세일군, 일반부에서는 하순례 정정자씨가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초등부에서 백다은 강주여 고미희 김수정 유선우군이, 중등부에서는 이영호 박진구군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 9월6일부터 26일까지 중구 거주자와 관내 소재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응모한 결과 초등부 35 중등부 6 일반부 11점등 총 52점이 접수했다.

 

 따라서 10월8일 재활용문화관 1층 전시관에서 중구청 이창희 생활복지국장 임용혁 의원 김인숙 관장 재활용프로그램 강사인 조미자 이규희씨등 5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날 심사에서는 재활용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창의성 실용성 폐품이용도 예술성등이 우수하고 폐품의 재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널리 보급할 수 있는 작품에 중점을 두고 심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창의성 30% 실용성 30% 예술성 20% 폐품이용도 20%등으로 심사를 했으며 동점일 경우 창의성 실용성 예술성 폐품이용도 순으로 결정했다. 입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13일 시상하게 되며 금상 1명에게는 15만원, 은상에게는 초등부 10만원, 중등부 15만원, 일반부 20만원이, 동상은 초등부 7만원, 중등부 10만원, 일반부 15만원씩이, 장려상에게는 초등부 5만원, 중등부 7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김인숙 관장은 "폐품을 이용한 생활용품을 만들어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을 심사해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하고 작품 전시회를 통해 주민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자원의 절약과 환경보존에 대한 홍보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