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아리타 히데호는 세로토닌 연구의 최고 권위자로 세로토닌 트레이닝협회, 세로토닌 도장을 운영하면서 세로토닌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 뇌에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신경세포가 있다. 바로 세로토닌 신경이다.
세로토닌 신경은 '햇빛'과 '의식적인 리듬운동'에 의해 활성화된다. 세로토닌이란 '정서적·감정적 행위와 수면, 식욕 조절 등에 관여해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세로토닌이 충분히 분비되면 마음은 평화로워지고 몸과 마음에 생기와 활력이 솟아난다. 반면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고, 자극이나 통증에 민감해져 사회생활과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 책에서는 세로토닌 신경을 활성화하면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어떤 점이 이로운지를 다양한 관점에서 설명한다. 반대로, 세로토닌 신경이 약해지면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현대인의 생활습관에 비춰 설명하고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을 읽고 평소에 자신도 모르게 세로토닌 신경을 약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부터 깨닫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리타 히데호지음/전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