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인사 신년 메시지

"살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매진"

 

조 정 호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2011년 신묘년의 새해가 밝게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13만 중구민 모두가 새로운 도전과 희망, 값지게 빛나는 성취로 행복해지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지난 경인년 우리 모두는 참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서민경제 위기와, 가장 기본적인 국가 안보문제로 불안에 떨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에 좌절하지 않고 하나 된 응집력을 바탕으로 시련을 슬기롭게 극복해 내는 힘을 보여줬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자치회관 운영의 주체로서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합니다.

 

중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자치위원들을 비롯해 중구공무원들과 구민여러분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 그 원동력을 통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전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새해에도 많은 성원과 옳으신 질책을 당부 드리며, 중구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평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생활체육 인프라구축에 박차"

 

유 기 영 중구생활체육회 회장

 

존경하는 중구 생활체육 동호인 여러분! 대망의 2011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신묘년에는 우리 모두 토끼처럼 부지런하게 활동할 것을 다짐하면서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중구생활체육회는 지난해에도 중구민의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을 보급하고 홍보하는 일에 열과 성을 다 쏟았습니다. 중구민이면 누구나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민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각 종목별 대회 개최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한 결과, 현재 생활체육 인구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룏스포츠 7330룑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운동하자는 슬로건을 내건 국민생활체육회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캠페인입니다.

 

이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의료비 절감이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국가에서도 국민의 복지를 위해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에 더욱더 박차를 가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올 한 해도 중구생활체육회 임·직원들은 더욱더 다양한 종목과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구민여러분의 건강을 책임질 것을 약속드립니다. 2011년에도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린·스마트·해피·글로벌 중구 앞장"

 

유 병 선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 회장

 

다사다난했던 경인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의 신묘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중구구민과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 가족들 모두 바라는 바 이루시고, 소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는 도전, 창조, 변화의 SMU(뉴새마을운동)를 통하여 올해도 많은 사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개발하여 주민과 함께 동참하는 뉴-새마을운동을 착실히 추진하겠습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룏그린 중구룑 선진시민문화 조성의 룏스마트 중구룑 나눔과 배려의 룏해피 중구룑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의 룏글로벌 중구룑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안보상황과 경제상황을 고려하여 이웃사랑, 지역사랑, 나라사랑의 일념으로 우리의 땀방울을 한데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노력합시다.

 

다시 한 번 2011년 신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건전한 의식통한 주민화합에 앞장"

 

조 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 새 희망을 안고 신묘년 새해 아침이 환하게 밝았습니다.

 

지난 경인년이 다사다난한 시기였던 만큼 2011년 새해는 새로운 기대와 뜻있는 다짐으로 맞이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새해에는 세계적인 경제위기를 각 가정에서 극복하심은 물론 중구민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같이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늘 변함없이 건전한 국민정신운동과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인식 변화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습니다. 새해에도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는 건전한 국민문화형성과 청소년유해업소계도 등 중구민의 건전한 의식 전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주민화합을 이루고 사람 냄새가 진하게 퍼지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 유익한 활동으로 중구민들과 함께 호흡할 것을 약속드리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많은 성원과 관심 앞으로도 변함없이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바른 가치관으로 함께 소통해야"

 

이 경 일 중구여성단체연합회장

 

새 달력을 걸며 많은 계획을 세우던 시간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새로운 해가 시작됐습니다.

 

우리는 지역, 노사, 이념, 세대 그리고 언론 간, 종교 간의 갈등과, 부모와 자식, 부부 간의 단절된 대화로 소통의 위기를 맞아 OECD국가 중 행복지수 꼴찌, 세계 102위권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또 우리의 생명을 경시하는 풍조로 한국 전체의 자살률 역시 OECD국가 중 3위(여성은 1위)에 동반자살까지도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가정폭력, 가출, 이혼증가, 황혼이혼 급증 등 가정 파괴 현상도 심각해지고 도덕성 상실로 인한 범죄도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산율은 1.24명, 세계 최저로 국가에서 일할 수 있는 젊은이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다시 새 달력을 걸며 소원을 빌어 봅니다. 올해 우리나라에 3자녀를 낳는 가정이 많게 되기를. 우리의 행복지수가 OECD국가 중 1위가 되기를. 그리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자연과 사람 공존하는 한 해 돼야"

 

황 용 곤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장

 

지난 경인년 한 해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변화와 자연 재앙이 가장 크고 많았던 한 해로 기억에 남을 듯싶습니다. 지구촌의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질병과 재앙에 고통당하고 시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또한 수많은 생명체들이 멸종되는 한편 아마존과 사막 등 중요한 생태계가 파괴되고 무너지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자연의 재앙은 직접적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과 간접적으로 당하지 않는 사람의 차이일 뿐 결국 하나의 공통체인 지구에 살고 있는 모두에게 주어진 과제임이 분명합니다.

 

비록 큰 피해는 없었지만 한국 역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하는 중요한 주체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결국 중구민들 역시 기후 변화로 인한 기습 한파로 난방비 증가와 추위에 떨어야 하는 고통 분담을 하며 재앙의 대가를 치르고 있는 것입니다.

 

신묘년 새해에는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 숨 쉬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새로운 정책개발 회원권익 앞장"

 

김 상 진 (사)한국음식업중앙회 중구지회장

 

친애하고 존경하는 회원가족 여러분! 작년 한 해는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사태 등 안보불안으로 인하여 소비가 위축되고 사회가 불안하였으며, 식자재 가격인상, 낙지파동, 구제역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회원 여러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우리 중구지회와 중앙회는 6대 실천 사업을 바탕으로 남은 음식 제로화 사업, 나눔과 섬김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신당동 사회 복지관과 연계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분들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였으며, 영양군과 양해각서를 체결, 회원님들께 고춧가루를 싼 가격으로 공급하는 등 실천하는 지회가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중구지회는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을 개발, 연구해 회원 가족 여러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중구지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모든 업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회원 가족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회원가족 여러분들께서 하시는 사업이 더욱 번창하시길 기원하며 인사의 글을 올립니다.

 

 

 

"튼튼한 국가 투명한 사회건설을"

 

이 문 식 (사)실향민중구협의회장

 

13만 중구민 여러분 지난해 보살펴주신 후의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롭게 찾아온 2011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힘들고 고단했던 한 해였습니다. 사업부진과 천정부지로 치고 오르는 물가에 서민들이 시달리는 한편 북한은 천안함 폭파, 연평도 무차별 포격 도발로 우리 국군을 살상하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습니다. 이에 일본마저 재무장을 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벼랑 끝으로 몰아갔습니다.

 

국가의 안보가 이렇듯 위태로운데도 국정은 분열되고 일부 정치인들과 무책임한 집단들은 조국관도 없이 사회불안을 조장하고 있어 많은 우려와 염려를 불러 모았습니다.

 

지난해의 시련을 어렵사리 이겨내고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힘을 모아 튼튼한 국가와 투명한 사회를 건설하는 신묘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13만 중구민과 1천300공직자, 중구의회의원 여러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번영, 행복이 가득하시고 무궁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기원 하겠습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고객만족 앞장"

 

박 정 원 (사)서울중앙시장 운영회장

 

지난 경인년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유난히 힘겨운 여건이었습니다. 누구 할 것 없이 어려움을 체감했던 한 해였으며 주변에서 크고 작은 시련들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그 침울했던 지난 날을 말끔히 청산하고 찬란한 태양처럼 떠오른 신묘년에는 우리 모두가 큰 기대와 포부를 갖고 희망이 넘치는 새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구민여러분과 상인 고객님들 각자 뜻하신 바가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경기침체 여파로 급격히 고객이 감소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격려를 보내주시고 뜨거운 성원과 애정 어린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발맞춰나갈 수 있도록 알차고 내실 있는 일들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하시는 사업에 행운과 평안함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