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데이트' 금상 수상

 

15회 중구사진전에서 청계천서 두 어르신의 데이트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한상우 작가의 작품 '청계천 데이트'가 금상작으로 선정됐다.

 

중구문화원(원장 남상만)은 중구 후원으로 공모한 제15회 중구사진전에서 한상우 작가의'청계천 데이트'를 금상으로, 신은주 작가의 '안중근기념관'과 최도희 작가의 '손에 손잡고'를 은상으로 선정하는 등 모두 40편의 입선 작품을 발표했다.

 

중구를 소재로 해 지난 11월19일까지 공모한 사진전에는 총 101명이 284개 작품을 출품했다.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일 오후3시 중구문화원 예문갤러리(청계천 한화빌딩 1층)에서 있을 예정이며, 9일부터 5일간 예문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