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박형상)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주민등록 특별 사실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중점 조사대상은 △위장전입 의심자 △무단전출 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1910.12.31까지 출생자) 등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 전입신고자 및 초·중·고교 배정을 목적으로 한 미성년자 단독 전입신고자 △재개발 등을 노린 동일 호수 및 번지내 세대주 2인 이상 전입신고자 및 거주가 곤란한 상가·사무실 전입신고자 등을 중점 조사한다.
그리고 조세포탈 목적 또는 고의적 채무회피 등의 무단전출자는 유관 부서와 협조해 공무원이 직접 특별사실조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