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역세권에 오피스텔 분양

'엘크루 메트로시티' 모델하우스 개관… 지상 19층 213실 규모

 

충무로역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 '엘크루 메트로시티' 예상 조감도.

 

중구 충무로역 트리플 역세권에 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엘크루 메트로시티'가 분양에 본격 착수함에 따라 투자자나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대표이사 정재영)이 시공하고 아시아 신탁이 시행하는 이 오피스텔은 2천200㎡의 대지에 연면적 2만6천784㎡로 지하 7층 지상 19층 규모의 오피스텔 213실을 분양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6일 세종호텔 건너편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오는 2~3일 청약에 들어간다.

 

'엘크루 메트로시티'는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판매시설, 지상 2층∼6층에는 업무시설, 오피스텔은 지상 7층부터 19층으로 전용면적 기준 26㎡∼44㎡의 소형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평)당 평균 1천350만원이다.

 

강남·북 중심을 관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체계를 갖추고 있는 이 오피스텔은 3·4호선 환승역인 충무로역과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2·3호선 을지로3가역과 4호선 명동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오피스텔이 위치한 충무로역 일대는 예술인의 거리로 매년 충무로영화제가 열리고 있으며 첨단 도심복합타운으로 개발되는 세운상가일대 재정비 촉진지구 녹지문화축과 접해 있어 개발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청계천은 물론 명동, 동대문, 남대문 시장,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등 주요상권, 제일병원, 백병원, 동국대학교, 숭의여자대학 등 학교시설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1일 유동인구는 130만에 육박하고 있는 지역이다.

 

위탁자인 (주)디앤디시티 권동선 대표이사는 "퇴계로 대로변은 물론 충무로역등 트리플 역세권을 확보하고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첨단 도심복합타운으로 개발될 계획인 세운재정비 촉진지구와 맞물려 있어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오피스텔"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크루(ELCRU)'란 대우조선해양건설(주)의 세계적인 기술력으로 주거부문의 브랜드네임으로 크루즈 기술로 만든 최첨단 고품격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분양문의☎02-2272-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