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골프대회 출발에 앞서 김명식 회장등 임원들은 박형상 구청장을 예방하고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성품 쌀 100포를 기탁하고 있다.
중구골프연합회(회장 김명식)는 지난달 23일 경북문경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제2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골프대회에서 40조 16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남자부에서 양해태, 여자부에서 이형희씨가 각각 우승의 영예를 차지해 트로피와 부상으로 금 3돈을 받았다.
2위에는 김주택(남) 강은희(여), 3위에는 김영휘(남) 이경혜(여)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롱게상, 니어상, 다버디상, 다파상, 다보기상, 시니어상, 최연소상, 굿매너상, 베스트 드레스상등도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골프 남녀단체 개인전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기쁨을 동호인들과 함께 느끼고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앞서 이용수 이영일씨가 국회의원상, 김경희 어수성씨가 중구청장상, 홍원의 권오삼씨가 중구의회 의장상, 한대웅 신미희씨가 중구생활회장상, 김주택 우미애씨가 골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를 앞두고 김명식 회장등 임원들은 박형상 구청장을 예방하고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성품 쌀 100포를 기탁했다.
김명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골프는 국제올림픽에서 2016년 하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온 국민이 큰 관심을 갖는 스포츠 종목이자 이제는 생활체육의 한 종목으로서 자리잡고 있다"며 "중구 골프인들은 서로 힘을 모으고 중구청에서도 관심을 기울여 중구 어린들의 골프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소질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토록 초등학교에 연습시설과 적정시설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