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신당6동 주간보호썬타 자연의집에서 주관한 가을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일 신당6동 주간보호썬타 자연의집(목사 염경순)에서는 지역의 어르신 35명을 모시고 황금들판의 자연과 충남 대천 가로변에 흐드러지게 핀 코스모스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서해 바다의 내음과 광천의 새우젓 고장을 들러 보고 돌아왔다.
이날은 시온성복지회 이홍림 이사장과 조계사 보살님 그리고 서대문 노인복지센터 직원, 이웃사랑모임 이복연 고문이 동행했으며 명동복지회 자원 봉사자들의 구슬땀을 흘리며 어르신의 보살펴 드렸다.
서울고려관광 강병주 기사의 멋진 북 공연과 각설이를 분장한 봉사자가 평택항의 엿장수와 함께한 공연에서는 모두가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었으며, 공연 수입으로 어르신에게 조개 칼국수 대접을 해 드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