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시장개척단' 모집

내달 브라질·아르헨티나 파견… 오는 29일까지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브라질(상파울루)과 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에 파견할 남미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중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으로서 홈페이지를 소유하고 있는 업체이며 참가품목은 제한이 없다.

 

희망기업은 중구 홈페이지(http://www.junggu.seoul.kr)의'공지사항'에 있는 '2010 남미 시장개척단 참가 모집' 항목을 참고해 그 안에 첨부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 사본 △기업과 제품 소개자료 등을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오는 29일까지 중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중구상공회로 신청하면 된다.(중구청지역경제과☎3396-5055, 중구상공회☎752-0604)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업체 상품의 현지 시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10개사 내외를 참가업체로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자력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현지에서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 상담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담장 임차료 △바이어 섭외 △공동 카탈로그 제작 등의 비용은 중구에서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