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이 지난 13일 하얏트 호텔에서 '2010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여성전문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이 4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여성전문병원 분야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포럼이 매년 국내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지닌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심사위원단은 제일병원이 올해 여성전문병원 분야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산업군별 기초 조사를 통해 선별된 후보 브랜드를 대상으로 약 200만 명 소비자의 직접 투표(8.19∼8.29)와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일병원이 총점 1만2천606점으로 타 후보군을 제치고 가장 인지도가 높은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이로써 제일병원은 최근 4년 연속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됨에 따라 대한민국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여성전문병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제일병원 목정은 원장은 "제일병원은 지난 1963년 국내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출범해 개원 이래 우리나라의 여성의학발전의 중심에서 선구적 역할을 하며 발전해 왔다"며 "고객들이 선정해 준 최고의 여성전문병원의 타이틀에 걸맞게 세계적인 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끝임 없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0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지난 13일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제일병원은 목정은 병원장을 비롯해 김태경 행정기획실장이 참석해 병원 임직원을 대표해 수상했다.
여성질환 진료실적 및 분만실적 전국 1위를 유지하며 우리나라 대표 여성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일병원은 최근 여성암센터 개원과 본관 병실 및 외래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하며 한 층 업그레이든 된 고객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 전문의 50여 명을 비롯해 임신·출산 분야 전문 인력만도 400여 명에 이르는 등 우리나라 임신· 출산의 대표성을 지닌 병원으로 분만에 관한한 가장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여성전문병원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