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행복아카데미 개강

14일, 중구청 대강당서 … 수강생 200여명 대상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구민들을 위한 행복교양 프로그램인 '2010 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지난 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2시∼4시까지 열리는 행복아카데미는 동국대 사회교육원 주관으로 구청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 아카데미에서는 △경쟁력을 키우는 유머(10월 14일) △돈이 되는 음식이야기(10월 21일) △중년 이후 건강한 성생활(10월 28일) △얼굴이 펴야 인생이 핀다(11월 4일) △지금 당신의 자녀가 흔들리고 있다(11월 11일) △경기 전망과 재테크 정보(11월 18일) △재미있는 역사이야기(11월 25일) △글로벌 경제와 한국경제의 현황과 전망(12월 2일) 등 구민들의 관심을 모을 8개 강좌가 개설된다.

 

수료자에게는 동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수강생 200여명과 김영수 구청장 권한대행, 임식 동국대 사회교육원장, 시·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이 열린다.

 

그리고 개강식 직후 1주차 강좌가 진행된다.

 

방송(개그)작가로 서울종합예술학교 전임교수이며 2004년 KBS 연예대상 최우수 작가상을 수상한 신상훈씨가 '경쟁력을 키우는 유머-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