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패밀리家 떴다'

서울청소년수련관, 내달 3일 가족과 함께 알밤 줍기

서울청소년수련관(관장 정찬희)은 오는 10월 3일에 즐거운 가족나들이 '패밀리가 떴다'(가족과 함께 가을 알밤 줍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에 있는 서전농원에서 실시하며 이와 더불어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촌테마파크를 방문해 현대의 농기계와 옛농기구를 경험하고 곤충의 생태를 한눈에 관찰하고 만져보는 체험을 하게 된다.

 

도심 속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가족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갖음으로서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화합을 갖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편 오는 10월 9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과 함께 Let's go!go!go! 과거로 떠나는 여행을 실시한다.

 

가족과 함께 Let's go!go!go!는 놀·토와 주말을 이용해 가족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꺼리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취미개발은 물론 건전한 여가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가족과 세대간의 문화적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전통가옥에서 예절교육, 다도체험, 풍물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함으로써, 평소에는 잘 접해볼 수 없었던 전통문화들을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문의☎2264-2510 특화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