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초음파 무료 검진

중구보건소, 11월말까지 저소득층 대상

중구보건소는 저소득층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중구민 암검진 사업의 일환으로 '유방암 무료 초음파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생활이 어려운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 가입자 하위 50%(건강보험료 직장 6만4천원, 지역 7만3천원 이하)인 주민들로 2010년 1차 국가 유방암 검진 수검자 중 이상 소견자이다.

 

11월30일까지 검진기관에 예약해 검진을 받은 선착순 168명을 대상으로 검진비를 전액 지원한다.

 

유방초음파 검진 대상자에게는 9월 초에 검진 안내문과 함께 검진 의뢰서가 이미 배부됐었다.

 

대상자들은 안내문에 소개된 검진 기관에 전화예약 후 △1차 유방암 검진결과통보서 1부 △검진 의뢰서 △신분증을 소지 후 검진기관을 방문해 검진 받으면 된다.

 

만약 대상자가 검진의뢰서를 수령하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중구보건소에 문의하면 재발급해 준다.

 

검진 결과 암으로 확진받은 환자에게는 중구보건소에서 200∼22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준다.

 

(문의 중구보건소 지역보건과 ☎02-3396-6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