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고객 사은행사 '풍성'

중앙·평화등 재래시장… 각종 할인 이벤트에 공연도 개최

추석을 맞은 중구민들을 대상으로 고객 사은행사가 활발히 펼쳐진다.

 

황학동 중앙시장(회장 박정원)에서도 5∼10일까지 6일간 추석맞이 제수·선물용품 세일이벤트 행사를 풍성하게 개최한다. 재수용품, 선물용품, 식자재, 정육, 돈부산물, 닭부산물, 해물, 야채, 생선, 과일, 떡 등을 5∼10%까지 할인이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주부팔씨름대회(8일), 제가차기겨루기(9일) 등 이벤트를 열어 경품을 제공하고, 풍물놀이한마당도 펼쳐진다.

 

행사기간 중 펼쳐지는 경품응모전에 참여하면 오는 28일 오후3시 운영회사무실에서 경품추천행사를 하고, 1등부터 7등까지 100명에게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사)서울중앙시장 운영회 문의☎ 2252-9559)

 

평화시장(대표 홍남식)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6∼18일까지 3일간 고객을 대상으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세일 행사는 10~30%(일부품목 제외)까지 실시하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경품권이 제공되며, 받은 경품권을 사무실에 제출하면 2천원 상당의 우산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또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키다리 삐에로와 치어댄스 공연도 선보인다. (평화시장 문의☎ 2265-35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