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전귀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센티브 최우수구를 향해 박차를 가한다.
중구는 하반기에 실시되는 서울시 인센티브사업 평가에 대비해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각 국·소장 및 18개부서 추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2010년 인센티브사업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센티브 보고회는 지난 3월 '제1회 2010년 인센티브사업 추진계획 수립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보고회로, 작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미비점을 개선해 올해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방법 등을 모색했다.
올해 인센티브 사업은 기존의 문화, 정보화, 여성, 장애인, 고용촉진, 교통사업 등 18개 사업과 신규사업인 자치구 청렴도 평가사업 등 2개 사업을 합쳐 20개 사업이다.
중구는 7월 현재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정기사업 20개 사업중 1개 사업이 완료되었고 나머지 19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지금까지 서울시 및 대외평가기관에서 비정기사업인 에코마일리지사업, 대사 증후군 관리사업에서 각각 장려구, 최우수구 선정 등 6개 사업에서 인센티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