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청사 내 미디어매체와 SNS를 이용한 온라인 디지털 미술전시관을 새해부터 운영한다고 1월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구의 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미술작품들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내 신진 작가를 발굴·후원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는 문화·예술 콘텐츠 업체 ㈜에스엔티넷(대표 이재훈)의 ‘폴스타아트’ 서비스를 도입해, 중구청사 내 설치된 미디어보드 등을 통해 미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을지아트페어 참여 작가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작가의 작품을 매월 30여 점씩 선보인다. 작품은 중구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중구는 지역 내 작가들의 미술작품을 균일가인 10만원에 판매하는 ‘을지아트페어’를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 3년 연속 7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을지아트페어’를 주관하고 있는 중구문화재단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미술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미술 시장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가 매년 서울특별시체육회에서 서울 시내 25개 자치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운영, 조직·행정운영 평가에서 당당히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생활체육이 멈춘 코로나 시대, 중구체육회는 기존 체육회 활동이 제한되면서 비대면 지도활동에 초점을 맞춰 동영상 제작, 배포, 보급, 이용, 줌(zoom)을 이용한 쌍방향 지도활동 등 사업운영 평가에서 월등한 성적을 얻었다. 일반인, 유아, 어르신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대상별로 차별화한 맞춤형 비대면 체육 활동을 지원, 각 가정에서도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운동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조직행정 분야에선 회원종목단체 관리·운영, 자치구체육회 운영 항목 평가점수 또한 2년 연속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아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강선 회장은 “2021년 한 해, 체육가족 및 중구민 여러분이 코로나 블루 속에서도 생활체육 실천으로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위기를 기회삼아 지도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하니 2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얻었고, 이를 원동력 삼아 내년에는 전 연령의 중구민이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
국민체육진흥공단(경주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지점장 노태일)은 지난 10일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후원금 766만5천원을 광희동주민센터(동장 박종필)에 전달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광희동 내 저소득층 후원을 위해 광희동 주민센터와 10월부터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쳐,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학 및 미취학 아동‧청소년들에게 ‘행복한 한끼’를 선물키로 했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1인당 36만5천원(온누리상품권)씩 전달되며 관내 결식아동들에게 든든한 끼니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노태일 국민체육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동대문지점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희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필요한 부분을 고민하고 도움 드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광희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국민체육진흥공단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가 지난 3일에 서울올림픽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시행하는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45001)’을 획득했다.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KSPO-45001)은 안전관리 수준 및 활동이 우수한 시설을 발굴하고 인증을 부여해 체육시설 자체적인 자율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사업으로써 2018년 첫 시행 이후 매년 심사 기준과 조건이 강화돼 체육시설의 실질적 안전을 확보하고자 인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는 4개 분야 19개 항목 △관리체계분야 10개 항목 △안전·위생·시설분야 2개 항목 △안전의식도분야 3개항목 △공통필수 4개 항목을 평가받았으며, 시설안전 및 위험물 관리 등 시설물 안전관리 분야와 직원 의식 및 대응 매뉴얼 등 관리체계와 의식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번 ‘체육시설 안전경영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방성훈 이사장 직무대행은 “중구를 대표하는 체육시설인 충무스포츠센터와 회현체육센터의 안전경영인증은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구민들이 우리 공단의 체육시설을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방성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2022년을 앞두고 희망과 기쁨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중구민 응원캠페인’을 12월 31일까지 구민회관에서 진행키로 했다. 이번 중구민 응원캠페인은 연말연시 지쳐있는 가족들이 중구구민회관(중구 을지로 소재)을 방문, 멋진 사진을 찍고,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응원캠페인은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2022년도 희망카드를 적을 수 있는 ‘희망메시지 이벤트존’으로 운영이 되며, 중구 구민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중구 청구동에 소재하고 있는 신일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김장김치를 보내왔다. 11월 26일 서희숙 동장이 직접 받은 김장김치 250 박스는 청구동의 기초생활수급자, 모자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동 성곽길‧북악스카이웨이 등 산책하기 좋은 야경 명소부터 DDP‧롯데타워‧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등 랜드마크, 월드컵대교‧올림픽대교‧반포대교 등 한강의 밤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스팟까지 서울시가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 100선’을 선정했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야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뿐 아니라 시민들이 야경 명소를 따라 걸으며 서울의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야경 명소로 선정한 100곳을 사진으로 담은 ‘2021 서울야경 100선 화보집’도 발간해 온라인으로 공개했다. 서울시 도시계획포털(urban.seoul.go.kr) 사이트 내 알림마당→자료실에서 화보집을 다운로드받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야경 100선 화보집’은 시가 지난 2010년 ‘서울 우수경관조명시설 사진집’ 이후 10년 만에 발간한 야경 화보집이다. ‘20∼‘21년 야간명소 100곳을 엄선해 촬영을 진행했다. 시는 서울 야간 경관의 발전과 우수성을 사진에 담아 기록하고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수여하는 도시조명상(CPL)을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16일 이프라자빌딩 세미나실에서 ‘중부·남대문세무서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권승욱 중부세무서장, 박달영 남대문세무서장과 함께 납세자 보호담당관, 업무지원팀장등이 배석했다. 이날 남대문세무서 배인수 재산법인세과장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혁신기업 세무조사 유예 △일자리 창출기업 △부가세 납부기한 연장 △연말정산 간소화 △부당내부거래 상시 모니터링 통합관리체계 구축 △부동산 탈세 단속 강화 및 사후관리 강화 등에 대해 설명했다. 중구상공회 임원들은 △건물주 동의없어도 사업자등록을 △중고기계 매각할 때 양도소득세 50% 내야 하나 △백년소상공인에 대한 혜택 없나 △세입자 권리금 비용처리 어떻게 하나 △부가가치세, 소득세 중간 예납 개선방안 △세금계산서등 영수처리안되는 무자료 거래 등의 제도개선 등을 건의했다. 김한술 회장은 “중부와 남대문세무서장을 초청해 우리 상공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승욱 중부세무서장은 “중구상공회가 납세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