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조직 운영 전반의 인권경영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체계적인 인권경영계획 및 실행체계를 전문기관에서 심사하는 제도로 공단은 지난 2021년 첫 인증을 획득한 이래 매년 인권경영을 위한 방침과 목표를 정해 달성하며 ‘3년 지속’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3년 연속 인증 획득 과정에서는 △인권 전담부서 운영 △자체 인권영향평가 수행 △인권침해 구제절차 매뉴얼 지속 보완 △개인정보 관리수준 강화 △인권경영활동 대내외 홍보 △임직원 인권경영 마인드 내재화 교육 이수 등 다양한 부문의 인권경영실현 노력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화수 이사장은 “대내외 이해관계자의 인권존중 실현을 위한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일궈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인권친화 선도기관으로서 대내외 인권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서울시 최초로 11월부터 어르신들에게 버스비와 택시비를 지원하는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중구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등 모든 버스와 서울(면허) 택시비를 지원한다. 단, 공항버스와 시티투어버스는 지원에서 제외한다. 교통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어르신들이 이미 사용 중인 서울시 우대용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올해 11월∼12월에는 월 2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한 금액만큼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이보다 인상된 금액을 지급할 예정인데, 인상분은 해마다 월 1만 원 이내로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할 때 사용한 금액은 3개월마다 통장으로 입금된다. 실제로 사용한 금액만큼만 지원되므로 한도(올해는 2만원)는 모두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11월 안으로 신청하면 11월 1일부터 사용한 교통비가 지원되며, 그 이후에 신청하면 신청한 날짜부터 지원된다. 중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려면 주민등록증 등 신
중구길벗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성은, 이하 중구길벗센터)는 10월 30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3년 길벗 어울림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3년 길벗 어울림 운동회는 서울시 중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센터회원, 활동보조 이용자, 자조모임 참여자 그리고 중구성동을 박성준 국회의원, 중구의회 길기영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이 참석하는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김성은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박성준 국회의원,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진형식 회장의 축사로 길벗 어울림 운동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운동회는 중구길벗센터가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이며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척추장애, 정신장애, 발달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이 참여해 각 장애 유형에 맞는 △빨대로 탁구공 불기 △휠체어 장애인과 활동지원사가 함께하는 지그재그 이어달리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큰 공 굴리기’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됐다. 청군과 백군으로 나누어 진행된 운동회는 팀전으로 진행된 만큼 각 팀의 응원전 또한 점수에 반영돼 열띤 응원전을 펼쳐졌다. 이 외에도 각 팀의 장기 자랑으로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는 등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1월 1일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 등 8개 기관이 주최하는 행사로 공정한 채용을 위해 노력한 공공민간 부문의 사례를 발굴해 공정채용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난해 보다 더욱 많은 총 90여개의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가했으며, 서류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22건(민간기업 12건, 공공기관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단은 우수사례 선정기준인 △투명(채용여정 관련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홈페이지 신규구축) △능력중심(블라인드 방식의 직무능력 평가 채용 및 직무중심 인사관리체계 도입) △공감(신규 구성원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온보딩 프로그램 운영) 부문별 다양한 추진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방공기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됐다. 경화수 이사장은 “공단 설립이후 최초로 공정채용 분야의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활산에 이바지 하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혁신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
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김명곤)는 10월31일 새마을지도자와 일반 시민등 64명이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올바른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2023 통일안보체험’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들은 경기도 파주 임진각, 증기기관차, 자유의 다리, 도라전망대, 제3땅굴과 DMZ를 방문해 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시민의 안보관 및 평화인식 전환이 필요다는데 공감하고 남북관계의 급격한 변화와 발전, 북한 비핵화를 위한 북미간 정상회담과 고위급 회담, 남북 정상 및 고위급 회담을 계기로 서울 시민의 올바른 안보관과 평화에 대한 인식 전환이 요구되고 있음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여론 조사결과 남북통일 당위성이 부정적 인식으로 나타남에 따라 서울 시민의 평화. 통일안보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바람직한 태도, 실행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포괄 안보 시대에 새마을지도자, 일반시민, 청년새마을연대를 대상으로 안보와 평화가 공존하는 현장을 방문, 견학 및 참여활동을 통해 평화를 위한 올바른 안보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도 수반됐다. 이 통일안보 체험 행사는 서울특별시청이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0월 23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국훈련은 화재, 지진과 같은 대형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정부와 민간이 협업해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중구는 다중이용시설인 충무아트센터에서‘지진으로 인한 가스폭발 및 화재 발생 등 복합적인 재난에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남대문경찰서, 국립중앙의료원, 육군 3537부대 등 총 14개 기관과 협업,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꾸린다. 올해 달라진 점은 재난대응 현장훈련과 토론 훈련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다. 지난해 두 훈련을 따로 했던 것이 실제 상황과 거리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를 보완한 것이다. 오는 11월 3일 충무아트센터에서는 안전한국훈련 본 훈련이 펼쳐진다. 이 훈련을 위해 관계 기관이 지난 5월부터 10차례 이상 회의를 열고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 10월 16일에는 1차 예행연습과 컨설팅을 마쳤고, 19일에는 토론 훈련을 거쳐, 25일 2차 예행연습, 31일에는 최종 예행연습이 이뤄졌다. 현장대응 훈련에서는 재난상황 불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올바른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 19일까지 약 2개월 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7차에 걸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시민안전교육협회와 연계해 진행한 것으로 고객과 구민이 주로 이용하는 공단 주요시설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을 기반으로 안전사고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총 228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구조 시의 안전수칙과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전년도 비대면 위주 교육방식과 달리 전문강사 초빙을 통한 CPR 시뮬레이터 활용 실습 위주의 집체교육으로 학습효과 강화를 도모했다. 경화수 이사장은 “구조자의 적절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구민의 안전한 공공서비스 이용을 위한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안전관리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10월 25일 한국은행 앞 광장쉼터 일대에 새로운 디자인의 ‘개방형 흡연 부스’를 시범 설치했다. 흡연 구역을 조성하는 한편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함으로써 ‘분연(分煙)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는 것이다. 흡연 공간과 금연 공간을 명확히 나누자는 이 정책은 일부 선진국에서 이미 적용돼 효과성이 입증된 바 있다. 구는 최근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원인을 ‘흡연 구역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으로 봤다. 금연 구역이 계속 증가하는 반면 흡연 구역이 명확하지 않다 보니 흡연자들이 길거리를 점유하게 돼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이에 구는 금연 구역 지정과 흡연 부스 설치를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흡연자에게 제대로 된 공간을 제공하되 그 외의 장소에서는 엄격히 흡연을 제한해 비흡연자들의 건강권까지 보장하겠다는 취지다. 흡연권과 혐연권의 조화를 통해 양자 간의 갈등을 줄이고 담배꽁초 무단투기까지 방지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구에서 지정한 금연 구역인 ‘한국은행 앞 광장쉼터 일대(충무로1가 1)’는 1시간당 평균 142명의 흡연자가 발생하는 ‘흡연 민원 다발 지역’이다. 해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