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 노른자위에 알려진 서울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7월 26일에 이어 10월 20일 남대문 그랜드 센트럴 타워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합원들에게 최대한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지정이 고시된 뒤 추진위원회 구성을 생략하고 곧바로 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중구청 안병석 도심재생과장이 ‘조합직접설립제도’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토지등 소유자의 75%가 동의할 경우 서울시와 중구가 소요되는 예산을 직접 투입해 재개발을 활성화하게 됨에 따라 토지등 소유자들은 수억원을 절약할 수 있고, 사업기간도 2년이상 단축하게 된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주민주도로 효율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안 과장은 토지소유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문을 명쾌하게 답변함에 따라 그동안 오해가 쌓였던 부분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길성 구청장, 박영한 시의원, 손주하 구의원, 토지등소유자 약 150여명이 참석, 재개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일대는 대지면적 2만8천315㎡에 용적률 241.25%(법적상한 300%) 지하 3층 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세운 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갈등 해결에 나섰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세운 5-1, 3구역(을지로 산림동 일대) 개발 사업은 2020년 사업시행인가 당시 임시영업장 등 세입자 이주 대책이 마련돼 추진에 탄력을 받았던 곳이다. 지난 4월 서울시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을 발표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서울시는 변화된 정책기조를 반영해 녹지 면적을 확대하는 등 계획을 변경 중이다. 해당 구역 내에는 156개소에 소상공인 세입자가 영업 중이다. 변경된 계획에 따라 이들에 대한 영업보상이나 이주 대책도 다시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해당 지역 개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입자, 사업시행자간 갈등을 예방하고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2시 중구 피제이호텔에서 찾아가는 주민 갈등관리회의를 개최했다. 도시행정 전문가와 감정평가사, 갈등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도 회의에 함께 자리했다. 세입자와 이해관계자 등 1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중구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장은 세운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세입자 영업보상 감정평가 기준과 주요 갈등사례 및 해결방안 등을 설명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0월부터 관내 약 1천640여 필지에 대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 합동 조사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개별토지 중 대표성이 있는 토지를 선정,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하는데 이를 표준지공시지가라고 한다.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개별공시지가 등 지가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가격자료 수집과 분석, 토지 특성 조사, 가격수준 협의를 통해 담당 감정평가사와 표준지공시지가의 적정가격을 조사한다. 이후 검증 절차를 거쳐 2023년 1월까지 표준지공시지가 검토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과정에는 처음으로 지자체의 검증 절차가 추가됐다. 지자체는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공시 전 토지 특성의 정확성과 가격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중구 의견이 반영되도록 요청하는 등 자치구의 역할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합동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신중앙시장 상인회는 10월 7일과 8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중 ‘중앙시장 달빛 먹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 중 신중앙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됐다. 2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권,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만원권을 각각 지급했다. 미니게임 ‘룰렛 돌리기’와 ‘랜덤 뽑기’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은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중앙시장 내 어울 쉼터 앞 달빛 스테이지에서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중구 신당5동에 위치한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지민 학생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그리고 불후의 명곡 우승자 훈제이, MBN보이스퀸 이수진, MBN헬로트로트 미니마니,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한담희, TV조선 미스터트롯 정호, KBS아침마당 5승 이성국 등이 출연해 야시장의 정취를 한껏 북돋기도 했다. 신중앙시장은 최근 유명 연예인 방문을 계기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김명곤)는 지난 9월 28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김길성 구청장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곤 지회장을 비롯해 김재성 중구협의회장, 김순자 중구부녀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 등 중구새마을 이사들이 참여했다. 김명곤 지회장은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지원(500명. 내년 4월) △수익사업 지원(대규모 바자회. 협동조합 활용 등) △중구 전체 단체장과 구청장 간담회 △새마을부녀회 녹색장터 재개 △새마을문고 사서문제 및 회현문고 이전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곤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잘살기 운동으로 현대적 의미로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윤택을 추구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이라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공동체)을 만들자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최고의 직능단체인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회원들을 만나게 돼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 새마을 등 직능단체들과 함께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만드는데 진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 제1기 서울인쇄대학(학장 이태영) CEO과정 수료식이 9월 28일 서울인쇄센터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됐다. 이 대학은 인쇄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쇄문화 발전을 위해 8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됐다. 1강에서는 한우석 (전)연세대 교수의 디지털 시대의 소통, 2강은 조용민 미놀타 본부장의 디자인이 경쟁력이다. 3강은 한영국 인쇄연구소장의 미래인쇄 동향, 4강은 최원철 한양대 교수의 4차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산업, 5강은 이진우 노무사의 대표자가 알아야 할 노무상식, 마지막 6강은 천종욱 세무사의 백년기업을 위한 세무와 상속등에 대해 강의를 가졌다. 2022 제1기 서울인쇄대학 CEO과정 수료생은 이태영 젤기획 대표, 이용욱 인쇄나라 대표, 안영주 제이스타솔루션 대표, 이성근 ㈜청운토탈컴 대표, 진용연 인성기획인쇄 대표, 이종헌 오리엔스 대표, 목영만 ㈜명문기획 대표, 조남이 남이디자인 대표, 이승희 남일문화주식회사 대표, 신광용 엔비에스티 부장, 김효영 카카토협동조합 감사, 김현주 (사)한국포장패키지인쇄산업협회 사무국장, 박선영 태영아크릴 대표 등 13명이다. 수료생들은 대부분 만족감을 나타내고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와 함께하는 2022 행복나눔 판매전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판로 확보가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에게 제품 홍보 및 판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수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구상공회와 함께하는 행복나눔 판매전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전 10부터 오후 8시까지 3일 동안 덕수궁 돌담길(대한문∼원형분수대, 보행전용거리)에서 개최된다. 소상공인 제품 전시 및 판매 부스 100개(참가비 전액무료)가 마련되고 부대행사(체험부스,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이 판매전은 중구청에서 후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등 필요서류를 팩스(FAX 752-0663)나 이메일(sagehon74@korcham.net)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가 가능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및 여성기업 우대 △우수제품인증(품질인증, 기술인증, 명인 · 명장 제품 등) 보유기업 우대 △판매가능 품목-액세서리, 신발, 잡화, 생활용품, 기타제품(건강보조식품 등 일부 품목 제외) 등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0월 6일 오후 7시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설명회를 통해 관내에서 추진 가능한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정보를 쉽고 상세하게 설명함에 따라 주민의 궁금증을 대부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침체돼 있는 중구 도심을 역세권 중심으로 고밀․복합 개발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역세권 개발 사업의 주요 개념과 특징을 짚어보고, 유형별 사업 요건, 추진 절차와 사례를 살펴본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를 위해 일반 주민뿐만 아니라 토지․건물 소유자, 민간사업 시행자, 공인중개사 등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했다. 각계각층의 주민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소통 접점을 다각화하고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역세권은 지하철 등 역의 각 승강장 경계로부터 250∼500m 이내의 지역을 말하며 역세권 사업이란 종상향으로 용적률을 확대해 민간의 복합개발을 촉진하고, 공공은 증가용적률의 절반을 지역필요시설로 확보하는 win-win 전략사업이다. 역세권 사업유형으로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역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