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새마을금고(이사장 차성용)는 지난 2월 17일 명동주민센터에서 재적대의원 108명 중 6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등을 원안가결하고, 임직원 윤리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명동새마을금고는 2022년도 말 현재 총 자산이 5천130억원으로 2021년 말 총자산 3천442억7천만원 보다 149%인 1천687억원이 늘어났다. 이는 2022년도 목표자산을 초과 달성한 규모다. 2023년도에는 고객 서비스 개선 등으로 요구불 예금증대 및 자산증대에 역점을 두고 목표자산 5천643억3천만원이 달성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2022년 당기순이익은 46억1천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6.6%를 배당키로 했으며 예상 적립률은 71.16%을 기록했다. 총자산 대비 대출금 비율은 70.35%이고 총예수금 대비 대출비율이 80.85%로 총대출금 1천612건에 3천609억1천만원으로 연체 대출금은 49건에 4.19%에 불과해 1등급의 경영지표를 나타냈다. 차성용 이사장은 “명동새마을금
동화동 새마을금고(이사장 배길식)는 지난 2월 17일 금고 강당에서 대의원 119명 중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제1안) 일부 개정안 등을 원안가결하고, 임직원 윤리경영을 선언했다. 이에 앞서 배길식 이사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활용해 달라며 임순희 동화동장에게 사랑의 좀도리로 모금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금고는 2022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637억원으로 전년대비 8.5%를 성장해 목표자산 611억원을 초과달성하고, 당기순이익은 2억1천여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출자금에 대해 3.5%을 배당키로 했다. 2023년도에는 목표자산을 686억원, 당기순이익은 2억1천만원으로 잡았다. 여신에 있어서는 2022년 예대비율 76.59%로 소폭 상승했으며 연체이율은 5.03%로 양호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상환준비금 및 안전기금을 완벽하게 갖추고 각종 충당금을 100% 보유해 안정성을 기했다. 김하영 부이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동화동 새마을금고는 2022년 12월 31일
필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주섭) 제51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5일 필동주민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06명 중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결산(안)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개정안 △대의원 선거규약 개정안 △임원선거규약 개정안 △상근 이사장 변경안 등을 모두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22년 말 현재 자산이 545억7천만원으로 전년대비 4.1% 증가한 가운데 배당금은 5.5%를 지급키로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억3천만원을 발생해 목표이익을 초과달성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대출은 2022년 말 예대비율이 73.3%로서 2021년말 70.9%와 비슷한 실적을 보임으로써 2023년도 건전성, 수익성의 안정세를 가져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에는 전년대비 6.8%인 37억원이 증가한 582억8천원을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조신사 감사는 “2022년도 배당금을 제외한 적립률이 3.16%로써 금고 평균치를 웃도는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었지만 예측 못할 시장변화와 대출정책의 각종 변수로 인해 수익률을 극대화와 자산 건전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주섭 이사장은 “최근 몇 년동안 당기순이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부터 계약업무 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구정 사업추진의 동력을 높인다. 구는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시행령․시행규칙’에 따라 계약을 통해 각종 공사나 용역을 시행하고, 물품을 제조․구매한다. 2022년 한 해 동안 총 644건, 608억3천200만원에 달하는 계약이 진행돼, 건물과 시설을 짓고, 공원을 조성하고, 행사를 개최하는 등 중구 곳곳에서 주민 삶의 수준을 끌어 올렸다. 계약업무 처리가 지연되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지 않고, 수행 업체에 자금이 신속하게 흘러가지 않아 사업 수행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 진행 절차를 손질해 올해부터 적용한다. 먼저 계약업무 처리 기간을 대폭 줄였다. 적격심사는 심사서류 제출일로부터 ‘7일 이내’에서 ‘3일 이내’로, 검사․검수는 완료 통지일로부터 ‘14일 이내’에서 ‘7일 이내’로, 대가지급은 대금 청구일로부터 ‘5일 이내’에서 ‘2일 이내’로 각각 단축해 최대 14일까지 사업 추진이 앞당겨질 수 있다. 아울러 구는 사업이 수립되는 단계에서부터 계약의 방법 등을 점검하는 사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 계약부서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를 개설해 365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 군수, 구청장이 개별토지에 대해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공시하는 단위면적당 가격(원/㎡)을 말한다.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3.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의견제출 기간(2023. 3. 21∼4. 10) 및 이의신청 기간(2023. 5. 30∼6. 26.)은 현행법상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봄․가을 이사철 및 재산세가 고지되는 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중구는 3월부터 홈페이지에 개별공시지가 ‘365 열린창구’를 마련하고 구민 맞춤형 서비스를 시행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의견을 제출하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결과가 통지된다. 접수된 의견의 반영 여부는 토지특성검토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다만, 7월 이후 접수된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해 상반기 의견제출 기간에 처리된다.
남대문아동복상가연합회(회장 김홍민)는 지진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를 돕기위해 발벗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아동복 상가 상인들은 최근 회의를 열고 피해를 입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의류를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류는 3세에서 11살까지 입을 수 있는 겨울용 아동복으로 25㎏ 26박스 3천여점이나 된다. 아동복 한점당 3만원씩 계산해도 시중 판매가격으로 따져보면 9천만원이나 되는 물량이다. 튀르키예가 춥다는 얘기를 듣고 겨울용 아동복을 구호품으로 마련해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 처럼 아동복 의류를 함께 전달키로 동참한 상가는 마마아동복(회장 김종석), 부르뎅아동복(운영회장 김종필), 서울원아동복(회장 이종원), 포키아동복(회장 목창도), 크레용아동복(회장 이시현), 탑랜드아동복(회장 김홍민) 등 6개 상가다. 남대문아동복상가연합회 총무를 맡고 있는 서울원아동복 이종원 회장은 “아동복 6개 상가 회장단을 통해 논의한 뒤 3일만에 이 같은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문남엽 남대문시장상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남산 고도제한 완화 추진에 고도지구 내 주민 여론 수렴과 소통 강화를 위해 내달부터 ‘남산 고도제한 완화 주민협의체’를 운영한다. 구는 오는 2월 24일까지 협의체 참여 주민을 공개 모집한다. 중구 내 남산 고도지구 규모는 111만㎡로 관내 15개 동 중 5개 동인 회현동, 명동, 필동, 장충동, 다산동에 분포한다. 이에 따라 구는 5개 동을 우선 대상으로 주민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공개 모집 인원은 5개 동에 3명씩 총 15명이다. 고도지구 내 거주자이거나 토지 등 소유자, 또는 고도제한 완화에 관심 높은 주민이라면 누구든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구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중구는 공개 모집한 주민(3명)에 해당 동 주민센터 추천 주민(5명)과 해당 지역구 시・구의원(2명)을 더해 동별 10명씩, 모두 50명으로 주민협의체를 조직한다. 남산 고도제한 완화 주민협의체는 주민대표기구 역할을 하면서 고도지구 내 주민 의견을 대변하고 규제에 따른 불편과 개선 건의를 구에 전달한다. 또한 구의 연구용역 진행 상황 등 사업 추진과정을 공유하면서 주민홍보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가설울타리는 공사장과 도로 사이에 설치되는 가림벽으로, 벽이 넘어지는 안전사고 발생 시 근로자는 물론 주변 통행인의 안전을 위협할 소지가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구는 직접 가설울타리를 관리·감독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고 예방에 나선다. 관련법과 지침에 구조 안전 계획 등 설치기준에 관한 규정이 미비해, 자칫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월부터는 가설울타리 설치계획 제출을 의무화해 건축사·구조기술사 등 관계 전문가가 설치계획서를 작성·검토토록 했다. 돌풍에도 쉽게 전도되지 않도록 전문가가 시공 상세도면, 구조검토서, 규격 및 재질 등을 확인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한다. 아울러 공사 착공 시 구 담당자와 공사 현장 감리자가 합동으로 가설울타리가 세워진 현장 주변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설치계획서에 따라 적정하게 설치되었는지,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도록 외부에 디자인 시안을 적용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시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조치하도록 한다. 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