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중구지회 김길성 구청장과 간담회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녹색장터 등 개최 지원 필요성 제기

 

 

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김명곤)는 지난 9월 28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김길성 구청장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곤 지회장을 비롯해 김재성 중구협의회장, 김순자 중구부녀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 등 중구새마을 이사들이 참여했다.

 

 

김명곤 지회장은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지원(500명. 내년 4월) △수익사업 지원(대규모 바자회. 협동조합 활용 등) △중구 전체 단체장과 구청장 간담회 △새마을부녀회 녹색장터 재개 △새마을문고 사서문제 및 회현문고 이전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곤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잘살기 운동으로 현대적 의미로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윤택을 추구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이라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공동체)을 만들자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최고의 직능단체인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회원들을 만나게 돼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 새마을 등 직능단체들과 함께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만드는데 진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