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행정보건·복지건설위원회

행감·예산안 심의 앞두고 잇따라 현장 점검

/ 2014. 11. 26

 

중구의회(의장 김영선)가 2014년 제2차 정례회 시작과 함께 잇따라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1일 제1차 본회의가 끝난 후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고문식)는 중림동에 위치한 보건분소를,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이경일)는 중구 자원재활용처리장 현장을 각각 방문했다.

 

행정보건위원회 고문식 위원장, 양은미 부위원장, 양찬현 이화묵 위원은 중림보건분소를 방문해 청사 현황을 둘러보고 보건분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위원들은 통합관리센터의 1차 진료와 각종 검사와 접종 등 구민의 이용실적을 알아보는 한편 침술, 부황 등 한방진료와 뇌졸중순환운동 교실 및 방문 재활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질의를 펼쳤다.

 

복지건설위원회 이경일 위원장, 정희창 부위원장, 변창윤 김기래 위원은 같은 시각, 의주로 2가에 위치한 중구 자원재활용처리장을 방문해 재활용품 선별장 현장을 시찰하고 시설물 등에 관한 제반 사항을 보고받았다.

 

이는 이번 정례회 회기 중 다루게 될 2015년도 재활용품 운영 및 잔재폐기물처리 위탁계획 동의안과 관련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위원회는 현장시찰을 통해 위탁업무 내용을 직접 살피고 재활용품 선별처리 현황 등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복지건설위원회는 지난 17일 중구 음식물류폐기물 위탁처리업체인 대유농장, 동우바이오(주), ㈜리클린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파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