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회 중구의회 정례회 21일 개회

내년 예산안 3천357억원 심사… 행정사무감사·구정질문 전개

/ 2014. 11.19

 

중구의회(의장 김영선)는 오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16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처리를 비롯해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의원들의 구정질문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현재 중구청이 제출한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규모는 3천356억 9천200만원으로 올해예산보다 472억 7천200만원(16.39%) 늘어났으며, 일반회계는 2천880억 9천300만원, 특별회계는 476억원이다.

 

정례회는 21일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예산결산위원장 선출과 위원을 선임하게 된다.

 

이와함께 오는 24일부터 12월 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12월3일과 4일에는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 5일부터 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 등을 심사하며, 10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이뤄진다. 12월 15일 제4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한 예산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