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교육청(교육장 안윤호)은 5월 8일부터 5월 24일까지 중부 관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국·토·인·생’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율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제공동수업, 토의토론수업, 인공지능교육, 생태전환교육의 주제별 연수를 통해 서울특별시교육청 주요 정책에 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교육실행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국‧토‧인‧생 함께 나아가다’로 이름 붙여진 이번 연수는 국제공동수업, 토의토론수업, 인공지능교육, 생태전환교육의 주제별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사례 나눔으로 구성 ·운영함으로써 △주제별 전문가와 소통하고 체험하는 형태의 역량 강화 연수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 접목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장(場)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연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1회차(5.9) ‘국제공동수업 - 함께 배우고! 함께 나누고!’에서는 명지대 영어영문학과 교수와 함께 국제어로서의 영어의 역사와 언어적 특징을 알아보고, 문화 간 의사소통의 이해와 전략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서울교육대학교 글로벌국제교육과 파견연구교사와 함께 국제공동수업의 다양한
서울 중구가 오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원어민과 함께하는 일일 체험(북클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라면 원어민과 함께 책도 읽고 이야기도 나누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눈여겨보자. 이번 프로그램은 광희영어체험센터에서 40분씩 진행된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수준별로 역할 놀이(레벨1)·듣기(레벨2)·말하기(레벨3) 3단계로 나누었다. 단계별로 3개 반, 반별 15명 내외로 총 9개 반 135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센터 내 영어도서관에 비치된 1만 3천여 권의 영어 원서 중 단계별 적합한 책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와 함께 원서를 읽고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외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대상은 중구민 또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이다. 선착순 마감이며 비용은 무료다. 접수는 오는 2일 9시부터 3일 12시까지 구글 설문지와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기존 광희영어체험센터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광희영어체험센터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 학습 프로그램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4월 30일, 중부교육지원청 교육협의회실에서 서울평생교육 우수후원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평생교육 후원기관 현판 수여는 최소 2년(연2회)이상 평생교육 후원기관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한 기관이 선정되며, 2022년부터 중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해 중부 다(多)·가(加)·온(溫)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육소외계층에게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서울사이버 음악치료학과가 선정됐었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는 음악을 통해 학습자가 긍정적인 자원을 발견하고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인의 심리적, 사회적, 발달적 문제를 돕고 있다. 2022년 교육소외계층(문해교육 1개 기관, 장애성인 1개 기관) 기본과정 운영을 시작해 2023년 심화과정 확대운영, 신규과정 문해교육 2개 기관 추가 지원했다. 올해는 문해기관 1개 기관, 장애성인 3개 기관 지원을 예정하고 있다. 안윤호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더욱 따뜻한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소외계층의 내면이 치유되고 사회에 대한 자신감과 자존감을 향상해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어린이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2024 중부학교통합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부모다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의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정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11시50분까지 중부교육지원청 별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광운대 상담복지정책대학원장인 권경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된다. ‘완벽한 부모보다 그럭저럭 괜찮은 부모되기!’를 주제로, 자녀에 대한 깊은 이해와 건전한 가정 환경 조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관내 학부모 약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부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가정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윤호 교육장은 “어린이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은 우리 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며 “이번 부모다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께서 자녀와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70명이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안’이 4월 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의 가결로 학생-교직원-보호자의 교육 3주체가 조화롭게 권리를 행사하고 서로에 대해 책임을 지는 공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학교 구성원 간 갈등으로 발생하는 민원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혜영 의원을 대표해 국민의힘 의원 거의 전원이 참여한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에 대한 각각의 권리와 책임을 명시하고 있다. 학생에게는 사회문화적 배경에 관계없이 균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와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권리 등을 부여함과 동시에, 교원의 교권과 다른 학생의 학습권을 존중하고 침해받지 않을 책임을 명시했다. 교원에게는 공식 창구 이외의 민원 응대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와 근무여건 개선 요구권을 주고, 교육활동에 있어 정치적 중립성 및 교육자로서의 전문성과 윤리의식 신장 책임을 부과했다. 보호자에게는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학교 교육에 참여할 권리를 인정함과 동시에 아동이 학칙에 따라 학교생활을 하도록 협조할 의무를 명시했다. 이 조례는 학교 구성원 간 상호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올해 4월부터 중부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카드뉴스를 보급한다. 학교통합지원센터 생활교육팀에서 발행하는 이 ‘통통뉴스(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통합지원센터 소통이 있는 뉴스)’는 중부 학교통합지원센터와 학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만들어졌고, 중부교육지원청의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보급된다. 이번 창간호에서는 중부 생활교육 온라인 소통방인 초·중· 고 학교급별 생활교육 네트워크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5월 22일에 예정된 생활안전 부장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정보를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전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관한 양식들을 단계별로 목록화해 제공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특히 학생 생활 지도에 힘쓰시는 생활교육 선생님에게 유용한 자료를 안내하고 있다. 안윤호 교육장은 “중부 학교통합교육지원센터의 역할”을 강조하며 “달마다 발행하는 통통뉴스를 통해 학교 현장의 생활교육에 관해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고, 학교폭력 예방 교육에도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발간되는 ‘통통뉴스’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로 한 걸음 더 가까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음악을 좋아하거나, 음악 분야에 꿈과 끼를 가지고 진로 탐색 중인 학생들을 위해 2023년 덕성여대와 협약을 통해 음악분야 진로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추진 결과 클래식 음악 5분야(바이올린, 피아노, 클라리넷, 첼로, 성악)에 9개교 26명의 학생이 참가, 진로를 탐색하고 클래식 문화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성악을 하고 싶어하던 아들의 꿈을 안타깝게만 바라보던 어머니는 아들이 음악가로서의 꿈을 정하게 하고, 진로로드맵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 중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해 덕성여대 평생교육원과 정화예대 교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피아노를 좋아하나 학교에서 끝없이 방황하던 학생도 교수의 조언과 지도로 피아노의 꿈을 이루기 위해 건국대 영재교육원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사업을 확대·다양화 해 66명(12개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 5분야(바이올린, 피아노, 플롯, 클라리넷, 첼로, 성악)에 대한 깊이 있는 진로탐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교수들이 연주하는 공연을 가족·친구들과 함께 관람할 예정이며, 멘토링을 통해 재능이 발굴된 학생들은 멘토 교수님의 추천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4월 24일 ‘2024 학부모진로체험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이들은 1년 동안 중구 학부모진로체험단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학부모진로체험단은 중구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직업관을 가지고 진로선택을 지원하는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이하 진로센터)에서 활동하는 학부모 모임으로, 청소년 진로탐색활동을 지원하고 진로교육에 특성화된 지역연계 재능나눔 활동을 한다. 구는 이날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누리방에서 학부모 20여 명을 학부모진로 체험단원으로 위촉하고 진로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한 사람의 아버지는 백 명의 교장보다 낫다”면서 “이번 활동이 자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