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지난해 12월 19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IT 산업 생태계 활성화 컨퍼런스’에 참여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옥 의원은 “지역 경제의 진흥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이 튼튼하게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컨퍼런스 개최를 축하했다. 평소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피력해온 그는 지난 22년 중소기업인들이 안심하고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간담회와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바 있다. 옥 의원의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IT분야 스타트업의 성장 및 지원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SBA 김현우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함께 옥재은 의원과 안철수 국회의원의 격려사로 시작됐다. 컨퍼런스는 총 3부로 진행됐으며, 특히 3부 ‘민관 협력 사례 공유’에서는 서울의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을 소개했다. 옥 의원은 “역량을 가지고 있는 젊은 인재들이 마음껏 능력을 펼치고 그 능력으로 경제적 활동을 왕성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중심의 환경을 우리가 적극적으로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이렇게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26일까지 을지로 유니크팩토리에서 ‘청년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기소개서 특강 △면접 특강 및 실습 △일대일 컨설팅 및 자기소개서 첨삭 △인사담당자 및 기업재직자 토크콘서트 등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알찬 강의가 1월 중 총 6회, 17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된다. △스마트스토어 시작하기 △챗지피티로 블로그 수익화하기 △창업경험자와 현직자의 토크콘서트 등 창업의 기본에서 실전까지 5일 동안 20시간 걸쳐 두루 다룬다. 대기업과 공기업, 외국계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비롯해 창업가, 대기업 재직자 등과 만날 수 있는 토크콘서트는 이번 교육의‘백미’다. 입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창업 노하우 등 평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월 9일 청년들을 만나 “취업 준비를 하다 보면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면접 준비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가 온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비용 걱정 없이 각자의 꿈에 이를 수 있는 정보를 쏙쏙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중구가 청년
2023 제6기 서울인쇄대학(학장 이태영) CEO과정 수료식이 12월 13일 서울인쇄센터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개최됐다. 이 대학은 인쇄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쇄인 역량강화와 인쇄문화 발전을 위해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운영됐다. 1강에서는 김태규 광운대 교수의 인쇄산업에서 인공지능 사례 및 전망, 2강은 임희숙 피프스센스 이사의 타이포그라피의 활용, 3강은 원일석 서강대 박사의 게임콘텐츠의 이해, 4강은 박채원 박사의 패키지 디자인의 실전전략과 사례연구, 5강은 신재욱 안양대 교수의 마케팅 법칙과 프리젠테이션 노하우, 마지막 6강은 이태영 박사(젤기획 대표)의 디자인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 등에 대해 강의했다. 2022년 9월 28일 CEO과정 제1기 수료식을 시작으로 2023년 7월 19일 4기, 12월 13일 현재 제6기를 배출하는 등 인쇄인들의 역량을 배가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6기 서울인쇄대학 CEO과정 수료생은 유재혁 가미레이블 대표, 이점동 대우문화사, 권용희 주식회사 아샤르프린팅 대표이사, 최종력, 김기호 한가람커뮤니케이션즈 대표, 김혜인, 김희숙 고은 프린팅 대표, 김연숙 윤
노사발전재단 서울중장년내일센터(소장 최성희, 이하 서울센터)는 8월 18일 서울중장년내일센터 대강의실에서 ‘2023 상반기 장년고용협의체’를 개최했다. 중장년내일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 대상 특화 취업지원기관으로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중장년 고용 희망기업에게는 일자리 컨설팅에서 채용지원까지의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센터 관내 고용노동지청, 지자체 및 일자리 유관기관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장년고용협의체에서는 이날 지역 내 중장년 고용 관련 이슈 및 현황을 공유하고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현실 속에서 중장년층의 경력개발과 고용창출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적 사업 연계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았다. 장년고용협의체 위원들은 소속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장년 관련 정책 및 프로그램에 대해 공유하고 중장년 취·창업 지원을 위한 직무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센터 최성희 소장은 “중장년층
서울시가 ‘골목창업학교’ 5기 교육생을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 ‘골목창업학교’는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전 과정(이론→실습→멘토링→자금지원)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외식업 특화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이다. 골목창업학교 지원대상은 외식 및 디저트 업종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며, 교육생으로 선정되면 골목창업학교에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주 4회, 전문강사의 강도 높은 밀도 있는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사업가로서 성장하게 된다. 먼저, 골목창업학교 이론교육은 창업 첫 걸음인 상권분석부터 비즈니스모델 발굴, 브랜딩 개발, 임대차 계약 등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골목창업학교의 강점 중 하나인 실습교육은 가스화구, 오븐, 반죽 및 발효기, 커피머신 등 전문 장비를 갖춘 실습장에서 이뤄진다. 각 수업은 전문 강사의 맞춤형 지도로 진행되며, 경쟁력 있는 레시피 개발, 플레이팅 등 다각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배 창업가 멘토와 교육생 멘티를 개인 또는 팀으로 연계, 창업 선배의 사업운영 노하우부터 경영 철학까지 전수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수료생을 대상으로 최
서울시 대표 청년 일자리 정책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10번째 중구캠퍼스가 7월 20일 을지로에 (상생지식산업센터 6층)에 개관했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시는 지난해 영등포·금천·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캠퍼스에 이어 올해 광진, 서대문에 문을 열었으며, 2025년까지 모든 자치구에 캠퍼스를 하나씩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된 중구 캠퍼스는 최근 힙지로(새롭고 개성있다는 뜻의 ‘Hip’과 을지로의 합성어)로 불릴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고, 지하철 1·2·3·5호선 접근이 편리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청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특히 중구 산업 특성을 반영해 디지털 전문기술을 갖춘 △패션 전문가(3D 디지털 융합 패션 전문가 양성과정) △핀테크 디자이너(핀테크 특화 데이터 드리븐 UIUX 디자이너) 인재등를 육성한다. 실무 중심으로 짜인 3∼4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청년들은 패션과 금융산업에 대한 제반 지식과 함께 디지털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수료 후에는 관련 분야로 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실무 위주의 디지털 신기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6월 28일 청년 창업가 20여명을 대상으로 충무창업큐브에서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청년 창업가 소통 데이’를 마련했다. 충무창업큐브는 중구가 운영하는 청년창업 지원기관이다. 2018년 문을 연 이후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비 창업자들에게 개별창업실을 대관하고 있다. 구는 이날 충무창업큐브에 입주한 11팀과 창업에 성공한 청년 사업가 2명의 만남을 주선했다. 창업자들이 사업 초기에 맞닥뜨리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해법을 찾아주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조아름 와이즈레인(주) 대표와 이기준 케니컴퍼니(주) 대표가 창업 멘토로 나서 사업 초기 시행착오,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노하우를 들려줬다. 이어서 예비 청년 창업자들은 한자리에 모여서 어떻게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지 이야기하며 고충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무창업큐브에 입주한 11개 팀은 친환경소재 상품 개발, 캐릭터 디자인, 농업용 로봇 개발, 인공지능(AI) 기반 애니메이션 제작, 반려동물 동반 여행 앱 개발, 재사용 정수 필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이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충무창업큐브’의 입주자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무창업큐브는 2018년 개관한 청년 창업지원기관으로 스타트업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개별창업실을 대관하고 있다. 주변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넓은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업교육, 멘토링, 창업자 간 네트워크 형성 등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기관은 현재 비어 있는 2개실(4인실 1개, 1인실 1개)에 입주할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템이 있거나 사업계획이 수립돼 1년 이내에 창업 계획이 있는 자 또는 창업 후 3년이 되지 않은 초기 창업자는 지원할 수 있다. 단, 공고일 기준(2023.5.16.)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이거나 중구에 사업소재지를 둔 만 19세~39세 청년이어야 한다. 입주 기간은 기본 6개월이며 실적에 따라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사용료는 월 1만 원(부가세 별도)이며 공공요금은 따로 받지 않는다. 신청 방법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대표자가 직접 중구청 별관 3층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여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