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예방 비대면 온라인 프로젝트인 2021 민주평통 온라인 평화통일 골든벨 중구예선대회가 지난 5월 21일 장충고에서 개최돼 모두 20명을 선발했다. 민주평통 중구협의회(회장 박장선)가 주최한 이날 골든벨 대회에는 2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우수상에는 이형우, 우수상에는 김민규, 장건우, 고예준, 강동혁, 장려상에는 권태용, 송건호, 조현도, 이진하, 김성진, 특별상에는 정우빈, 이예준, 박준영, 전우진, 전창헌, 김현오, 이종한, 서지원, 박영민, 원준용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에는 3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20만원씩, 장려상 5명에게는 10만원씩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됐다. 특별상 10명과 4행시 입장자 이정현, 장희인, 최용기, 강지웅 학생 등 4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참가자 258명 전원에게는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모두 지급했다. 이날 내빈으로는 정공수 부회장, 이상준 간사, 김영천 자문위원, 신성기 민주평통 국장, 김보년 교장 선생님등이 참여했다. 박성준 국회의원은 “미래 통일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평화통일 골든벨을 개최하는 민주평통에 감사드린다”며 “
서울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하고 있는 JT친애저축은행(대표 박윤호)이 5월 2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를 전달했다. JT친애저축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하는 적십자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에 2년 연속 참여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희망성금을 적십자에 전달했다. JT친애저축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핑크박스는 보건위생용품, 에코백, 인형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 카드로 구성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남부봉사관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호전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청소년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핑크박스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JT친애저축은행은 2013년, 생명나눔의 헌혈을 시작으로 사랑의 쌀 기부, 급식나눔 봉사활동, 코로나19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2일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패밀리 데이를 열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놀이·문화프로그램 참여기회가 많이 줄어든 만큼 소수 인원이어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지하 2층에 마련된 엑티비티실에서는 4∼7세의 유·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 체육 프로그램을 구성, 아이들이 자유롭게 신체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등교일수 제한 등으로 자녀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육활동을 통한 또래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동뿐만 아니라 엄마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네일아트 서비스로 기분 전환, 오일 파스텔을 이용한 풍경화 그리기 등 일상에 지친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장 인기가 많아 빨리 마감되는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 요리하기'다. 그동안 매주 토요일에 1차례만 진행했다면 패밀리 데이에는 오전, 오후 2차례 진행해 더 많은 가정이 참여할 수 있었다. 평소 회사일로 바빴던 아빠
마포대교를 지나가던 고등학생 4명의 빠른 판단이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20대 청년의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토요일이던 지난 5월 1일 자정을 지난 02시 11분쯤 마포대교 북단방향 두 번째 생명의 전화 근처에서 투신우려 남자가 있는 것을 수난구조대가 CCTV에서 발견하고 신고 해 종합상황실에서 이를 접수하고, 즉시 인근 영등포소방서에 출동을 하달했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남성을 경찰관과 시민 4명이 붙잡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구조에 나선 시민들은 중구 중림동에 있는 환일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다운 전태현 김동영 정두 학생등 4명 이었다. 이들은 밤늦게까지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잠시 산책 겸 인근 한강에 갔다 돌아오던 중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는 남성을 경찰관이 붙잡고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학생들은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하고 지체 없이 달려가 경찰관을 도와 남성이 한강에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고 있었다고 한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경찰관과 학생들이 남성을 붙잡고 있는 사이 대교의 안전와이어를 절단하고 난간을 넘어가 신속하게 구조를 완료할 수 있었다. 최초신고 접수 후
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21년 SW융합교육콘텐츠기획전문가과정’ 참여자를 5월 24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6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턴 오후 1시 30분까지다. 모집대상은 SW, IT 관련 전공자 또는 취업 의지가 분명한 미취업 여성이면 된다. 훈련비는 본인부담금이 10만원이지만 수료시 5만원, 교육종료후 6개월 이내 취업시 5만원을 또 환급해 준다. 소프트웨어융합교육콘텐츠기획전문가과정은 다가올 인공지능시대에 대비, 여성 특유의 감수성과 공감 능력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 다수 과정(언플러그드, 블록코딩, 융합메이킹, AI, IOT 코딩, 비대면 교육 콘텐츠 기획 등)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로 양성하는 직업전문교육이다. 큐브로이드 외 3개의 유관기관과 협약을 통해 4차산업 관련 전문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 수료 후 융합교육콘텐츠 기획자 및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연계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을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이야기’ 공개토론회를 실시한다. 이 토론회는 5월 20일 오후 3시, 중부교육지원청과 인접한 엘가모아(종로구 대학로 39) 10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민·관·학의 38명으로 구성된 중부 혁신교육지원단 외에 공개토론회에 관심 있는 초·중·고 교원 10명도 참여할 예정이다. 2021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지원단의 단장은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 국장이, 부단장은 교육협력복지과장이 맡고 있다. 전체 인원은 38명으로, 초·중·고 교원 21명, 초·중·고 학부모 3명, 종로구, 중구, 용산구의 지역사회 인사 6명과 각 자치구의 혁신교육지구 업무담당 팀장 3명 그리고 교육지원청 인사 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개토론회의 주제는 ‘학교와 마을을 잇는 이야기’이다. 이 토론회는 학교 선생님과 마을 활동가가 중부 관내 종로구, 중구, 용산구 학생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해 온 교육 프로그램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교와 마을을 잇는 이야기’는 토론 주제이기도 하며 동시에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중부의 학교 선생님, 마을 활동가
서울중구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서울중구가족센터, 센터장 정주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트하트 잇기’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가정의 날을 맞아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가족 사랑 문자 보내기 △우리 가족을 표현하는 단어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 △참여하고 싶은 서울중구가족센터 프로그램 등 가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빙고게임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5월 7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이용한 참여링크로 진행한다. 서울중구가족센터에서는 이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5월 26일 유튜브를 통한 추첨도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가족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는 신청 링크를 통해(http://naver.me/5h3p3Npe) 할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캠페인과 더불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3040부모의 자기돌봄 △가족사랑의 날 △프랜디 아빠되기 △청소년기부모교실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문의는 전화(서울중구 가족센터 / 02-2298-3891)를 통해 할 수 있다. 서울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건강가정기본법’과‘다문화가족지원법’을
서울중구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서울중구가족센터, 센터장 정주원)은 4월 17, 24, 30일 등 3주에 걸쳐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정서적 결합을 위한 비대면 결혼 준비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결혼을 앞둔 서울생활영역권 미혼 남녀 20커플을 대상으로, 이유진 강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별 장소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서로의 차이 이해하기 △행복한 커플 대화법 △우리 결혼 설계하기와 재무관리 등으로 구성,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의 관계 코칭과 함께 원가족, 건강, 자녀와 가사 등 실제 결혼생활에 있어 필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안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서울중구가족센터에서는 기본 교육 이외에 원가족과의 독립수준과 영향을 점검할 수 있는 추가교육을 마련, 예비부부의 정서적 결합을 지원하고 부부 중심의 결혼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예비부부교실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배우자와 대화를 나누며 결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해소됐다. 서로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상대방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서울중구가족센터에서는 오는 8월 14일과 21일 2주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