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진학상담센터에서는 매월 학습, 진학, 진로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학부모과 토론하고 정보를 공유해 해결책을 찾는 진로진학 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 매월 셋째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컨퍼런스4에서 열린다. 인원은 5명 내외로 중구 관내 학부모면 누구나 가능하다. 강사는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을 역임한 이주한 중구진학상담센터 컨설턴트가 맡고 있다. 이화여대 외부평가위원, 성신여대 겸임교수, 삼육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4월에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변화, 5월에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특목고, 자사고, 선택과 대입, 6월에는 중고생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내신준비방법, 9월에는 초등생 자기주도학습 방법, 10월에는 중등을 대상으로 고교선택과 대입, 11월에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대입에 대한 상담소를 운영한다. 서양호 구청장이 동국대 중학생 멘토링 학부모 모니터링단에 위촉장을 수여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서울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대응인력의 협력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대응인력 합동교육’을 4월 19일부터 6월 10일까지 8주간 실시한다. 사건 발생 시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서 시작한 합동교육을 전자치구로 확대, 현장에서의 기관간 의견 차이를 논의하고 피해자 입장에서 합의점을 도출하는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교육에는 25개 자치구, 31개 경찰서, 9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현장에서 아동학대 사건을 담당하는 대응인력 총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치구와 관할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매칭, 자치구별로 전문 컨설턴트가 찾아가는 교육의 형태로, 총 25차례 진행한다. 합동교육에서는 기관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 협업을 촉진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에 기반한 협력 강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고부터 사후조치까지 각 단계별로 대응인력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의견 차이에 대해서는 피해아동의 이익을 최우선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례를 분석해 각 대응인력 간 접근 방법을 이해·조정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 협
중구보건소와 함께하는 맛있는 집밥 5월 유아간식만들기 참여자 3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온라인교육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식사체험 교실인 맛있는 집밥은 편식하는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엄와 아이가 함께 맛있는 간식만들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온라인 식사체험에는 달걀채소, 샌드위치, 닭 가슴살 된장 샐러드등 엄마와 아이가 함께 간식을 만들어 먹는다. 대상은 중구거주 5∼7세(2016-2018년생) 유아와 엄마 30가구다. 준비물은 5월 12일 신당누리센터 7층 하늘누리와 중림분소 3층 식생활교육센터에서 배부한다.
인제대 서울백병원(원장 구호석)은 4월 13일부터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을 개설해 코로나19 확진 후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의 일상 복귀를 위한 진료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중에는 격리 해제 후에도 기침, 호흡곤란, 두근거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두통, 탈모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롱코비드(Long COVID)’를 겪는 경우가 많으며, 다양한 증상으로 인해 여러 과의 협진이 필수적이다. 이에 서울백병원에서는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를 중심으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의 다학제 협진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을 치료한다. 또한 전담 예약 및 상담 창구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센터장인 조영규 교수(가정의학과)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오미크론이 유행하면서부터 코로나19는 이제 별거 아니라는 인식이 증가하고 있다”며 “급성 코로나19 증상이 가볍더라도 코로나19 후유증은 심각할 수 있기 때문에 격리해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개인별 증상에 맞는 전문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후유증 클리닉 개소식에는 구호석 원장을 비롯해 하정구 부원장, 박민구 기획실장
정화예대(총장 한기정)는 14일 명동캠퍼스 본관 실습실에서 미용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 함경식 특임교수 특강을 개최했다. 함 교수는 함경식크리에이티브(#함경식) 대표원장으로 칸영화제 ‘기생충’의 배우 송강호, 이선균의 메이크업을 비롯해 유튜브, 네이버 tv 등 다양한 동영상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가 12만 명에 이를 만큼 K-beauty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며, 지난해 정화예대 특임교수로 임용돼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K-beauty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기본 자질인 트렌드를 읽는 감각과 이를 표현할 수 있는 기술, K-beauty의 역사와 전망 에 대한 이론 강의 및 2022년 메이크업 트렌드를 시연하는 실기 수업으로 진행 됐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온라인 강의(ZOOM)로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함경식 특임교수를 비롯, 순수 최수경 대표원장, ㈜씨에이치 코스메틱 차홍 대표 등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를 특임교수로 초빙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능력과 대학 생활 동안 준비할 것들, 뷰티 콘텐츠 제작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중구민과 함께하는 ‘중구자원봉사센터 봄봄봄 프로젝트’를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온․오프라인 봉사활동으로 진행,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활동이 위축된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빈 화분에 봄을 심어봄 △우리 이웃 장독대에 봄을 드려봄 △지구를 구해봄 3가지 주제로 구성했으며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했다. ‘빈 화분에 봄을 심어봄’ 봉사활동은 중구민 15명이 탄소발자국 줄이기 교육 수강 후 빈 화분에 봄꽃을 심어 지역사회에 나누고, 7일간 탄소발자국 감축을 위해 1일 1회 제철음식 섭취 및 제철 쌈 채소 50세트 남대문쪽방상담소 전달했다. ‘우리 이웃 장독대에 봄을 드려봄’ 봉사활동은 여성플라자 평생교육 수강생을 포함한 중구민 17명이 만능장과 쌈장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과 서울시농아인협회 중구지회에 전달했다. ‘지구를 구해봄’ 봉사활동은 중구민 15명이 참여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법 교육을 수강하고, 7일간 실천 활동에 참여한 뒤 관내 어린이집 4곳에 쓰레기 분리배출함을 기부했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제2기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1기 과정은 2021년을 시작으로 30명의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배출했고, 올해 2기 교육과정은 공공보건의료기관 및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직자 30명을 선발해 약 5개월의 장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핵심역량 기반 교육과정 구성 △다학제적 접근 및 융합역량 배양 △인적네트워크 활성화 △사후관리방안 체계 확립에 초점을 두고 기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Part 1. 함께! 더 높이! 도약하다 △Part 2. 공공의료 현장 속으로 △Part 3. 소통하고 협력하고 융합하라 △Part 4. 공공보건의료의 발자취와 미래를 살펴보다이며, 온라인 학습 및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 참가는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www.edunmc.or.kr)에 접속해 4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국립중앙의료원 학습관리시스템에 교육 이력에 등록돼 향후 전국 공공보건의료사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댓글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전체 학교(110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1주간 실시한다. 소중한 학창 시절에 학교폭력 피해를 당해 학생과 그 가족이 평생을 고통스럽게 지내는 사례가 있는 현실에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기 초 학교폭력예방을 목적으로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댓글 달기 행사를 기획했다.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110개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지역사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남대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페이스북(#Spo Nampol)에, △우리 반 소개 댓글 남기기 △“지우반(지금 우리 반은)”으로 삼행시 짓기 △학교폭력 신고 다짐의 댓글 달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기 초 급우들 간의 관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