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전공 재학생들이 ‘제6회 서울시 미용예술경연대회’에 출전해 서울시장상,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6월 14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학부, 일반부, 고등부 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정화예대는 △겉말음(전은재) △그라쥬에이션(남궁은선) △크리에이티브(오수민, 김용평) △데이스타일(이예지) △살롱업스타일(문설하) △스파니엘컷(김희진) △창작 쪽머리(이길성) △클레오파트라 원랭스컷(김가희) △헤어스케치(이승현, 정서희) △창작 펌와인딩(남시우) △캐릭터 특수분장(조상은) △환타지 메이크업(서이슬) △웨딩메이크업(나한슬) △매니큐어(박소현) △팁위드랩(김민영) △살롱아트(전서연) 부문에서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중앙회장상에는 △겉말음(김유림) △살롱업스타일(이소현) △헤어스케치(이지원) △캐릭터 특수분장(한예진)과 △뷰티일러스트레이션(손민영) △매니큐어(윤효원) △팁위드랩(채원) △젤원톤스캅춰(손현서, 최승연) △살롱아트(박채언) 부문에서 수상했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2022년도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해마다 각종 대회에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코로나19 시대 아이들과 부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9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가 어린이들에게 미친 영향과 그에 대한 대처방법을 다룬다. 강좌는 총 2강으로 구성된다. 먼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이란 제목으로 코로나 감염의 생물학적 영향, 비대면 사회가 영유아의 정서 및 인지 발달에 가져온 영향 등에 대해 논한다. 이어 서울보라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수민 교수가 진행하는 ‘코로나 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에서는 소아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한 발달단계별 과업과 부모의 역할 등 코로나 이후 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전문가의 식견을 나눈다.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junggumind.or.kr) 또는 안내포스터 상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선착순 선정한다.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방영할 예정이다. 채널 링크는 신청자에 한해 개별 문자로 발송된다. 김붕년 교수는
지난 6월 16일, 국립중앙의료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orean Disaster Relief Team, 이하 KDRT)’ 의료팀이 세계보건기구(WHO) 주관 긴급의료팀 인증 평가(Emergency Medical Team, 이하 EMT) Type І 획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는 전 세계에서 35번째로 WHO의 공식인증을 받은 긴급의료팀이 됐다. 이번에 받은 ‘긴급의료팀 Type І Fixed 등급’은 재난피해국 도움 없이 29명의 대원이 최소 14일간, 1일 100명의 외래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팀에게 부여된다. 국립중앙의료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orean Disaster Relief Team, 이하 KDRT)’는 초기파견을 위한 핵심적인 대원 84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WHO 인증 준비의 총괄은 해외의료지원팀(정의엽 팀장, 정형외과 전문의)에서 맡았다. 인증을 위한 준비로, 2021년 1월 표준운영매뉴얼 태스크포스팀 발족, 2021년 12월 표준운영매뉴얼 초판을 발간했다. 이후 2022년 3월 세계보건기구 긴급의료팀(WHO EMT) 사전인증을 걸쳐 2022년 6월 WHO EMT Type І 인증 획득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중부 수업 ON Air 클래스룸’을 운영한다. ‘중부 수업 ON Air 클래스룸’은 참관을 희망하는 교원이 수업 나눔 교사의 해당 수업일시에 온라인(Zoom, You Tube, 프리즘 라이브 등)으로 접속해 자유롭게 참여하는 수업 나눔의 시간이다. 수업 나눔 기간 동안, 중부 관내 33개 공립초 중 17개교 69명의 교사가 69개의 클래스룸을 운영한다. 초 1·2 꿈잼 네트워크와 초 3∼6 우리가 꿈꾸는 교실 운영 학급, 수업친구 나눔교사단, 혁신학교‧실습학교‧교육력제고 팀, 독서교육지원단, 다문화 특별학급 등 우수한 수업역량을 가진 선생님들이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녹화 영상 제공 등의 방법으로 수업을 나눈다. 수업 나눔 기간 동안 △AI 미래교육 △기후위기 생태환경교육 △그림책 활용 독서․토론․논술 교육 △교과 통합 예술교육 △학생자치 민주시민교육 △다문화 세계시민 교육 △학생 진로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수업이 진행된다. 각 교실에서 더 나은 수업 개선을 위해 연구했던 나눔 교원들의 참신한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질 높은 수업 참관 후 자신의 수업에서 실천해보는 상호작용은 수업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6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관내 상담(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다양한 매체 속에서 청소년을 만나다’ 라는 큰 주제 속에 6월 17일은 초등 전문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상담을 위한 모래놀이치료의 이해 및 활용’ 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이는 언어로 자기 표현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상담 장면에서 모래와 피규어를 활용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6월 24일에는 중등 전문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상담을 위한 보드게임 활용’ 이라는 주제로 비자발적인 학생들을 위해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상담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 됐었다. 이 연수는 실습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상담교사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상담기법들을 몸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연수를 통해 상담교사들이 학생 상담 시 익힌 상담기법들을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6월 13일부터 24일간 총 4회, ‘알면 힘이 되는, 교실 속 에듀테크 활용 수업’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알면 힘이 되는, 교실 속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수는 코로나로 학교 현장에 확대 보급된 학교 내 스마트 기기를 대면수업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저·중·고학년 교원으로 대상을 세분화해 맞춤형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고자 관내 에듀테크 선도교사단, 원격수업 별별서포터즈와 함께 주제를 선정하고 내용을 기획했을 뿐만 아니라 강사진으로도 참여해 연수를 진행한다. ‘알면 힘이 되는, 교실 속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수는 4회에 걸쳐 교원들의 수업 운영 전반에 필요한 내용부터 학년군별 맞춤형 에듀테크 활용 수업까지 교실 내에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를 들으며 교실에서 자신의 컴퓨터에서 직접 실습하며 따라하는 과정을 통해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연수 세부 내용은 △1회차(6.13.) ‘고학년 교실 속 에듀테크 활용 수업 이야기’는 스마트 기기 활용법을 비교적 쉽게 배우고 활용하는 고학년 학생들의 있어 보이는 발표자료를 만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청소년인문학 콘서트, 청소년! 길을 묻다’ 행사를 6월 13일 서울공예박물관 1층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중부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새로운 마을자원을 꾸준히 발굴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울공예박물관과 MOU를 체결, 학교교육과 박물관을 그리고 문화와 학생을 잇는 교육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중부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교육 혁신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따라 청소년의 상상력, 의사소통능력, 공감능력, 협업능력 등을 키우고, 청소년이 주체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삶의 의미와 가치를 철학적으로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서울공예박물관과 협력을 통해 마을자원이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는 것뿐 아니라 박물관 전시 연계와 공예 체험 등을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적용하고 있어 마을결합 교육과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 작가인 고정욱 소설가는 ‘청소년 작가’라는 닉네임이
조희연(65)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보수정권인 윤석열 정부의 등장과 코로나19 속에서도 서울 최초로 3선 교육감에 성공했다. 서울시교육감 선거에는 박선영 윤호상 조영달 조전혁 조희연 최보선 후보 등 전국에서 가장 많은 6명의 후보가 출마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았다. 그 결과 선거인수 837만8천337명 중 53.2%인 445만4천15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조희연 후보가 38.1%인 161만4천564표를 얻어 3선에 성공했다. 2위는 조전혁 후보로 23.49%인 99만5천518표를, 3위는 23.1%인 97만8천935표를 얻은 박선영 후보가 그 뒤를 이었다. 그리고 조영달 후보가 6.63%인 28만1천90표, 문호상 후보가 5.34%인 22만6천563표, 최보선 후보가 3.3%인 14만31를 각각 얻는데 그쳤다. 조희연 교육감 당선인은 연세대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20대 서울시 교육감을 거쳐 21대 현재 교육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희연 교육감은 당선인사에서 “더 질 높은 공교육 실현과 미래교육으로의 대전환으로 보답하겠다. 혁신교육 8년을 넘어 서울교육을 완성하고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며 “서울교육의 성공을 위해 저는 조연이 되고, 학생이 주연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