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성플라자가 운영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 ‘2022년 디지털 3D 융합 패션 전문가 양성과정’ 참여자를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디지털 3D 융합 패션 전문가 양성과정’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섬유·패션 디지털 교육 및 실습으로 디지털 생산 환경에 적합한 미래 핵심 인력을 양성해 패션·의류 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는 여성가족부지원 고부가가치 국비 지원 직업교육 과정이다. 교육내용은 3D CLO, 2D CAD 프로그램 활용 입체 패턴·디지털 패턴 메이킹, 봉제 비스포크 맞춤 특수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대상은 취업이 절실하고 의지가 확고한 20대 청년 여성에서 40대 경력단절 여성이며, 섬유·의류·패션 관련 분야 전공자, 섬유·의류·패션기업 경력자로 관련분야 재취업 또는 창업 희망자를 우대한다. 수료 후에는 다양한 변화에 대응 가능한 의류 제조산업, 패턴, 봉제 인력으로 맞춤형 취업 연계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1일 오후 5시까지며, 교육기간은 3월 14일부터 6월 17일 오후 5시까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월 3일 10시에 2022학년도 서울 중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이 주관청을 맡아 진행했으며, 11개 교육지원청 배정 결과 신입생은 6만4천550명으로 384개교, 2천637학급에 배정해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4.5명이다. 올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2021학년 대비 4천980명(7.2%)이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저출산 장기화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별 전산 배정을 원칙으로 하되, 학생의 통학 편의 및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해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학년도부터는 쌍생아 및 다자녀에 대한 배정방식을 개선, 같은 학교에 배정받기를 희망하는 쌍생아와 18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의 학생 중 형제‧자매 등이 재학 중인 중학교로 배정받기를 원할 경우, 원서 접수 시부터 신청을 받아 중학교 배정에 반영했다. 그동안은 거주지 기준으로 중학교를 전산 배정받은 이후, 쌍생아로 동일 학교 또는 다른 학교로 배정받기를 희망하거나 다자녀 가정 학생으로서 형제‧자매 등이 재학 중인 중학
중구(구청장 서양호)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주최한 마을학교 '룰루랄라, 마을학교 겨울나기'가 지난 1월 2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을학교'는 학교 밖 마을에서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마을교육공동체다. 주민들이 아이디어를 내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커리큘럼을 짠다. 청소년들이 마을강사가 되기도 한다. 구는 지난해 여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해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2회째를 맞는 중구 마을학교는 지난 1월 10일부터 2주간 구의 교육지원센터 '이로움'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4차산업체험, 인문 등 총 3개 분야 3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마을학교에는 마을강사 30명과 수강생 129명이 참여했다. △역사 속으로 떠나는 코딩놀이 △형형색색 잡곡 알아가기 △어린이 기획단 △나는야 꼬마 작곡가 △ 칼림바랑 놀자 등 인기 프로그램은 접수 첫날부터 마감이 되기도 했다. 청소년 강사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진행한 △좋아하는 일을 찾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하나되어 놀이마당 △10대를 위한 놀이 철학 수업 △캔버스에 담아내는 소중한 시간 △스우파 헤이마마 따라잡기 등의 수업은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 중구청소년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2년마다 실시하는 ‘2021년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480곳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생활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와 건축·토목·소방 등 7개 분야의 안전·위생 관리사항에 대한 안전점검으로 이뤄졌다. 중구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중구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부터 중구형 청소년 참여활동 청구동 부스터 운영, 청소년자치위원회 Player 운영 등 청소년 중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온-스티벌, 중구야호 슈퍼매치 등의 다양한 비대면 사업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이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 방성훈 이사장은 “중구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중구청소년센터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한 역량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구청소년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의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월부터 비대면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 주민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수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유튜브 채널 ‘중구 온라인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은 △재미있는 세상을 여는 창, 윈도우 △재미있는 세상을 보는 창, 엣지 △재미있는 세상을 연결하는, 스마트폰 등 입문자 과정을, 화요일과 목요일은 △PC로 생활을 스마트하게 △OA 스타트업! 한글 △DIY 픽슬러로 좋은 사진 만들기 등 심화 과정으로 진행한다. 각 과정 당 8회로 구성되며, 회당 수업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 구민정보화교육 커뮤니티(https://cafe.naver.com/itjunggu)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중구 정보화교육콜센터(☎1644-7128)로 하면 된다. 온라인 정보화교육 수강방법이나 교육내용, 스마트폰 활용법등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면 중구 ‘디지털 상담소’를 통해 1:1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 장소는 중
중구 약수동 LTA태권도 학생들이 지난 연말, 십시일반 모은 용돈으로 구입한 라면 4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4일 약수동(동장 조현우)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LTA태권도의 이호철 관장과 초등학생 20명이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40박스(1천200개)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호철 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로 연말을 더 쓸쓸히 보내고 계실 주변 이웃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TA태권도는 약수동 저소득층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나눔을 7년째 이어 오고 있다. 조현우 약수동장은 “LTA태권도 학생들의 기부에 감사드린다. 매년 이어지는 학생들의 기부 활동은 나눔 실천의 좋은 본보기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라면은 약수동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족 등 사회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구직영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부모 92.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위생, 영양, 안전 등을 포함한 보육환경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전년 대비 0.3% 상승한 93.3%로, 조사를 시작한 2019년 이후 매년 상승했다. 특히, 구의 직영 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전년보다 5.7%가 상승한 88.7%를 기록했다. 무상보육과 특화 보육프로그램, 체계적인 운영방식 등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주를 이뤘고, 학부모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해 정책에 반영하려는 구의 노력에 대해 호평하는 의견도 많았다. 교직원 대상 만족도는 전년 대비 2.1% 상승한 80.1%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처우개선 수당이었다. 반면에 공공영역으로 들어오면서 증가된 서류업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주요 의견으로는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원활한 대체교사 지원 등을 요구하는 의견이 있었다. 중구는 2019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국공립어린이집을 구직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직영화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그동안 학부모 부담이었던 특별활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구랍 27일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 관련 추진 시책 및 역량 전반 등에 공적이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포상함으로써,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중구는 ‘미래를 위한 투자! 어린이가 안전한 구석구석 안전중구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전방위적 어린이 안전사업을 추진해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1차 서면평가(60점)를 통해 △안전대책 및 제도개선 등 어린이 안전기반 마련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 및 사업실적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등을 평가하고, 2차 발표평가(40점)에서는 △정책과정 평가 △정책추진의 적극성 △발표의 완성도를 심사했다. 중구는 인쇄·유통·물류업 등이 밀집된 상업지구로 오토바이, 삼발이, 지게차, 대형트럭 등의 통행이 잦고, 도시 기반시설의 노후화로 이면도로 내 보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곳이 많아 보행환경이 취약하다. 이에 구는 주민설명회 등 여러 차례 주민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교통정온화 기법 적용한 안심도로 조성 △빛·소리·색을 이용한 스마트시설물 설치로 시인성 향상 △아동의 의견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