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중구 동화동 소재) 지하 1층에서 11월 10일 열린 ‘중구형(덕수·장충·충무초) 초등돌봄교실 업무협약식’에 중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은 지자체와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며 지역 돌봄의 좋은 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의원들은 돌봄 홍보영상 등을 시청하고 각 학교장, 학부모들과 함께 돌봄교실의 주요 현안과 추진 상황 등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중구교육지원센터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희연 교육감, 권혁미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충무초 김동택 교장, 덕수초 김정호 교장, 장충초 김순희 교장 등이 함께 했다. 조영훈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구형 초등돌봄교실이 지역돌봄의 새로운 표준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중구의회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필요한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의원들이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각동 주민참여예산 간담회에 참석했다. 11월 16일에는 ‘광희·신당·을지로동, 17일 ‘명동·소공·중림동 주민참여예산 간담회’에는 박영한, 윤판오 의원이 참석했다. 18일 열린 ‘약수·청구동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는 김행선, 박영한, 이화묵, 이혜영 의원이 자리에 함께 했다. 19일 열린 ‘황학·동화·신당5동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는 고문식 윤판오 의원이, 20일 열린 ‘다산·회현·필동·장충동 주민참여예산 간담회’는 길기영, 이승용 의원이 각각 참석했다.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0년 동 주민참여예산 추진현황과 2021년 동 주민참여예산 규모와 사업 내용 등의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의원들은 2021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시종일관 주의 깊게 내용을 청취하고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가며 주민참여 예산위원들과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중구성동구을, 국방위원회)이 지역별 재정지원 등에 따라 차별이 존재하는 소방공무원 단체보험 가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소방공무원 보험은 17개 시·도지사 또는 소방관서에서 일괄 가입하는 단체보험과 개인이 선택적으로 가입하는 개인보험으로 구분된다. 지역별 재정지원, 복지정책 등에 따라 보장범위, 보험료 지원 등에 있어 격차가 존재하고,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소방공무원을 일반 공무원이 가입하는 단체보험에 같이 가입토록 하고 있어 소방공무원에게 특화된 단체보험이 제공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소방청에서 2019년 3월 소방공무원 단체보험 현황을 조사한 결과, 단체보험료의 전부를 지원하는 소방본부는 3곳(세종, 경기, 경북)이고 일부를 지원하는 소방본부는 5곳(서울, 인천, 충북, 충남, 전북, 전남)이고 나머지 10곳(소방청,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강원, 충남, 경남, 제주, 창원)은 소방공무원의 복지포인트에서 지출토록 해 사실상 소방공무원 개인이 부담하는 상황이다. 일반직 공무원과 동일한 단체보험에 가입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활동에 특화된 단체보험에 가입하고 그 보험료를 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순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은 11월 13일 열린 안전총괄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세금으로 개발한 ‘서울안전앱’(이하 ‘안전앱’) 사용률이 극이 저조하다고 지적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촉구했다. 그는 이날 감사에서 “서울시가 서울안전앱에 2018년부터 시민의 세금 10억원을 투입, 3년이 됐는데도 아직까지 이용자가 8만4천773명에 불과하다”며 “서울시 공무원들만 설치해서 공무원만 안전하면 되느냐”고 질타했다. 이에 안전총괄실 안전총괄관은 “현재는 공무원과 안전관리단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데 안전에 대한 관심도가 부족하고 시민 홍보가 미흡해 안전앱의 사용률이 저조하다”고 실토했다. 박 의원은 “전반적으로 민간에서 앱을 개발하면 사용률이 높은 반면 관에서 개발하면 사용률이 낮다”며 “관에서 개발한 앱은 주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는 등 세금만 낭비하고 공무원들의 치적 쌓기로만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 했다. 그는 또 “세금을 들여 개발했으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하는데 소극적 행정을 펼친 것 아니냐”며 “지하철이나 버스 등을 활용해 홍보하고 내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동일한 지적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기재 의원(부위원장, 중구2)이 국립중앙의료원의 美 공병단 부지 이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7월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는 중구 을지로6가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을 ‘美 공병단 부지’로 신축·이전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기 때문이다. 박 의원은 11월 13일 열린 제298회 정례회 시민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립중앙의료원 이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반드시 美 공병단 부지로 이전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국립중앙의료원은 중구를 비롯한 도심권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국립중앙의료원이 중구가 아닌 다른 곳으로 이전될 경우 도심권의 의료공백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중구와 도심권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서도 국립중앙의료원의 중구 내 이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중앙의료원을 다른 곳으로 이전할 경우,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350만에 달하는 명동을 비롯한 중구 일대에서 대형사고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이는 시민의 생명 및 안전 담보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서울시에 국립중앙
중구의회(의장 조영훈)가 제261회 정례회를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정례회를 개회한다. 지난 11월 16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승용)를 열고 이 같이 결정하고 정례회를 대비해 주요안건 등을 상정하고 논의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들을 상정해 ‘202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사업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구성,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며, 이어 24일부터 12월 9일까지는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12월 1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고, 11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의 답변을 듣고,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은 예결특위에서 내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사한 후 18일 제4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이승용 의 원 “필수 노동자들의 열정과 투혼에 감사” 김행선 부의장 “지역주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최선” 윤판오 의 원 “지역주민 안전위해 제도적 지원 앞장” 이혜영 의 원 “필수노동자 존중받는 사회 정착 혼신” 중구의회(의장 조영훈) 의원들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최일선에서 대면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필수노동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코자 착한 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최초로 지목된 이승용 의원으로 시작된 캠페인은 김행선 부의장, 윤판오 의원, 이혜영 의원이 각각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 운동에 참여하면서 지역사회로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릴레이성 운동이다. ▲이승용 의원 중구의회 이승용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최근 성동구의회 황선화 의원과 광진구의회 김미영 의원의 추천으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릴레이성 캠페인에 동참한 이 의원은 “필수 노동자들이 있기에 우리의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이 더욱 따뜻하고 평온한 것 같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속에서도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필수 노동자 한분 한분의 땀과 눈물, 그리고 열정과 투혼에 감사를 드린다”고 응원했다. 이 의원은 다음 주자로 중구의회
중구의회는 지난 11월 2일 소회의실에서 조영훈 의장, 김행선 부의장, 이승용 의원, 길기영 의원, 윤판오 의원, 이화묵 의원, 이혜영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 여성보육과가 금년 5월부터 추진 중인 ‘공공 실내놀이터·공동 육아나눔터’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공공 실내놀이터·공동 육아나눔터는 관내 미취학 아동과 부모의 보육환경 증진을 위해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신당동 공공복합 청사 2층 부지에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의원들은 사업 경위와 주요 현안 등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에 대한 꼼꼼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특히 미취학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사에 세심한 신경을 써달라는 의견 등이 있었다. 조영훈 의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환경이 줄어들고 있어 공공놀이터와 육아나눔터가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 모쪼록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