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직업전문학교에서는 2003년도 상반기 시립 무료직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과 직종은 멀티미디어 29명(야간 33명) 이용 88명(야간 88명) 실내디자인 제도 44명(야간 33명) 조리 24명(야간 44명) 패션디자인 38명(야간 44명) 컴퓨터 애니메이션 32명(야간 33명) 한국의상 디자인 32명(야간 44명)등이다. 신청자격은 만15세이상 55세이하인 자로서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교육과정은 1년과 6개월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까지로 전형 및 면접은 주간 24일 야간은 25일이다. 합격자 발표는 27일이다. 원서교부 및 접수 장소는 한남직업전문학교 기획팀, 교학팀이며 우편접수희망자는 원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응시원서,hwp)해 원서작성 후 첨부 서류를 동봉하여 등기우편으로 2월18일(도착분)까지 보내면 된다.(우편접수처 용산구 한남2동 726-366, 시울시립 한남직업전문학교 원서접수 담당자 앞)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기능검정료 등 교육훈련비 전액무료이며 국가기술자격검정 기능사 이론 면제 (주간 1년과정)와 함께 수료후 관련업체에 취업
신당1동 마을문고 장승섭 회장이 지난달 30일 남산원(원장 서정자)을 방문, 성품을 전달하고 원생을 위로했다. 장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6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남산원과 6명이 있는 리라그룹홈에 40만원 상당의 떡 8박스와 2박스등 10박스를 각각 전달했다. 장회장은 지난 98년부터 6년째 계속해서 이같은 선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는 3월에는 신당1동 문고를 찾는 어린이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와 무단투기를 하지 말자는 캠페인을 전개한 뒤 떡볶이 잔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중구자치신문 제34호 4면 (2003년2월10일자)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월11일부터 16일까지 '일본 과학 문화 체험'이라는 주제로 겨울방학 배낭여행을 마련했다. 30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이 행사는 거리상으로는 가까운 곳에 위치했으나 문화와 자연은 아주 다른 일본의 규슈지역을 다녀왔다. 아름다운 항구도시 후쿠오카와 초기 유럽문화의 관문이자 원폭피해지인 나가사키, 세계에서 제일 큰 분화구를 가진 활화산 아소, 온천도시 벳푸, 우주과학 테마공원 스페이스 월드 등 규슈지역의 구석구석을 방문했다. 이 여행에 참가한 성윤정(창덕여중 2, 여)학생은 나가사키에 있는 원폭자료관과 운젠의 화산피해 마을을 방문한 후, 일본 사람들은 자신들이 당한 피해를 그대로 보관하고 자료관으로 만든 것에 놀랐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일본사람들의 친절함에 놀랐고, 어디를 가든 깨끗한 거리를 보고 또 한번 놀랐다고 말한다. 또한 방문하는 장소마다 방문지로 개발해 놓고 기념도장을 찍어주는 것을 보며 일본인의 기록 정신에 대해서도 느끼는 게 많았다고 한다. 특별히 이번 여행 기간 동안에는 학생들이 현지의 대중교통을 이용해 자유롭게 시내를 탐방하는 자유일정시간과 학생스스로 식사를 주문하여 해
신당1동 마을문고(회장 장승섭)에서는 제16기 컴퓨터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3월4일부터 5월30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화목반과 수금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전 10시는 중급(화목반) 초급(수금반), 오후 1시30분에는 모두 초급반, 오후 3시에는 중급(화목반) 초급(수금반) 과정으로 마련됐다. 초급반에서는 윈도우 기초, 인터넷 실습, 중급반은 한글97, 스프레드시트(엑셀)등을 강의한다. 현재 선착순 접수중이며 수강료는 1개월에 1만원이며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문의 ☎2254-1212) 중구자치신문 제34호 1면 (2003년2월10일자)
중구보건소에서는 오는 3월까지 2003년도 취학 예정 아동 1천5백60명에게 홍역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각동(문화복지센터)에서 취학통지서를 배부할 때 2차 홍역예방접종 통지서와 증명서를 함께 배부하고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또 초등학교 입학시 홍역 예방접종 증명서 제출토록 할 예정이다. 제3기 중구정책아카데미 21 수료식이 오는 13일 오후 3시 한양대 백남 음악관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수료하는 인원은 주민 2백53명 구의원 10명 직원 64명등 총3백27명이다. 중구자치신문 제34호 1면 (2003년2월10일자)
제16기 주부독서대학 수료식이 구랍 24일 손기정문고 강당에서 개최됐다. 40여명이 수료하는 주부독서대학은 1년간의 교육과정으로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는 자리로 지원자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중구 및 서울시에 거주하는 주부를 대상으로 3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매주 화요일 오전 강의해 왔다. 이날 최우수상에는 오선옥 학생장, 우수상에는 김선주씨등 4명이, 김인숙씨등 4명에게는 근면상을, 김용연씨등 5명에게는 장려상을, 오선옥 김인숙씨에게는 공로패를 각각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김동일 구청장 손덕수 의장 한면우 정수복 의원, 이원홍 고문 김경수 김완기 자문교수 박재봉 법무부 서부보호관찰소장등이 참석했다. 최완 회장은 식사를 통해 "이제 우리 사회는 고학년 지식과 고도의 정보화 시대가 되면서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면서 "한 가정의 뿌리가 되고 기둥이 되는 주부일수록 평생교육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실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독서분위기 조성과 독서운동 활성화를 위해 10명의 초등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씩
메리와 나의 생활은 완전히 다르다. 메리는 부모님이 안 계셔도 명랑하고 항상 즐겁게 지낸다. 그러나 나는 지금 부모님이 계셔도 메리처럼 즐겁게 지내지 못한다 나는 메리의 그런 점이 부럽다. 메리는 미슬스위터 집에 가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즐겁게 해 준다. 메리가 오기 전에 미슬스위티 집은 항상 어둡고 웃음이 전혀 없던 집이었다. 하지만 메리가 오고 난 후부턴 미슬스위티 집은 완전히 달라졌다. 매일 메리와 이야기를 나누던 코린은 건강이좋아졌고 굳게 닫혔던 비밀의 화원은 다시 아름다움을 되찾았다. 그런 일을 벌인 메리가 꼭 마술사 같았다. 미슬스위티의 집을 행복의 집으로 만든 메리가 요술지팡이로 그랬을 것 같지만 아마 메리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술을 부렸을 것이다. 코린은 항상 곱사등이가 되어 얼마 뒤 죽을 거라 생각하였다. 그런 코린이 너무 바보 같았다. 나을 수 있다는 생각만 가지면 건강도 되찾고 죽지 않을 수 있을 텐데… 그런데 메리는 그런 코린의 마음을 알았는지 매일 코린의 방으로 와서 이야기도 해 주어서 코린의 병은 쉽게 나았다. 점점 좋아지는 코린의 건강을 보며 배아파하는 의사 선생님이 너무 고소하였다. 코린이 죽기를 바
중구는 2002년도 4/4분기 모범구민 및 청소년 표창을 실시했다. 구랍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이 시상에서 △회현동 나병수 김숙자 △명동 김금례 김정이 △필동 김갑순 신엄전 이정임 △광희동 조진성 △을지로3,4,5가동 이행호 이원영 박운용 김현세 조영옥 추옥선 △신당1동 이영진 최부 김준수 심현숙 △신당2동 백득선 김선오 이병규 △신당3동 박연이 △신당4동 신영섭 구달모 김명숙 △신당5동 김영택 강승열 박길원 △신당6동 박양자 양말희 전숙영 △황학동 정승영 김광식 방대순 장영 고홍영 △중림동 윤중대씨등 37명이 표창을 받았다. 하반기 모범 청소년에는 △명동 홍성근 △필동 최지민 우수미 김형준 김제형 △광희동 정지윤 홍명수 정재영 △신당1동 이진희 이민영 정찬재 장석용 △신당2동 임성호 홍석호 △신당4동 박은준 신당5동 장혜리 △신당6동 안순철 △황학동 송호준 △중림동 안은희 이영신군등 20명이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