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선관위, 초ㆍ중생 대상 체험학습 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선거의식 확립과 선거에 대한 체험학습을 위한 '꿈나무 선거교실'을 운영한다. 학생 30∼40명을 한 학급으로 구성, 운영될 꿈나무 선거교실은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수업방식으로 이를 통해 올바른 선거의식을 심어주고 선거에 대한 지식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수업 내용으로는 △후보자 추천과 소견발표회 투표 절차에 대해 경험하는 모의선거△자신이 후보자가 된 경우를 가상하여 공약을 작성한 후 발표 및 질문에 대한 답변을 훈련하는 역할 연기법 △선거 포스터 그리기와 캐치프레이즈 작성을 하는 스티커라벨법 △선거의 원칙 절차 공직선거의 종류등에 대해 OX 퀴즈로 알아보는 도전 골든벨 게임등 다양하게 구성돼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선거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특히 모의선거 당선자와 과제물 우수자, 퀴즈대회 우승자에게는 표창장 및 부상품이 주어진다. 참가를 원하는 단체나 학생은 전화나 서면으로 신청하면 되고 강의는 선거교실 운영을 요청하는 학교에 직접 개설되거나 중구선관위 회의실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953-4061∼3)로 문의하면 된다. 도시가스 설치비
지난 26일 남산순환도로에서 실시 중구에서는 지난달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중구에 거주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남산순환도로 걷기를 실시했다. 중구 청소년 프로그램인 청소년 건강교실과 연계하여 실시된 이 행사는 국립극장 마당에 집결하여 서울타워 팔각정에 이르는 남산순환로를 따라 약 3시간동안 걷는 행사로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방학기간 집에서 늦잠자는 습관을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바꿔주기 위한 목적에서 치뤄졌으며 걷기와 함께 도로에 버려져있는 쓰레기도 함께 치워 자연환경을 사랑하는 마음도 함께 키우도록 했다. 청소년 등 약 650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서 축구공, 줄넘기, 도서상품권 등이 기념품으로 제공되었으며 한국학원총연합회 중구지구협의회에서 행사도우미를 배치하여 행사가 원활히 치르도록 지원했다.
'올바른 경제가치관 심어줘야' 지난 2월26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는 '어린이 경제신문'주최로 '우리 아이 경제교육 어떻게 할건가'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이 경제교실에서 박원배 사장은 "돈과 관련된 문제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내 논의함으로써 건강한 경제사회에서 함께 살도록 해야한다는데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에게 경제교육은 생활교육으로 부모가 해야 한다. 왜냐하면 부모들은 아이들을 경제적으로 부양하고 있고 아이의 생활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가장 가까이서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가장 좋은 교육자라는 것. 경제교육은 돈을 제대로 알도록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교육으로 아이들은 실수를 통해 배우게 된다. 따라서 부모나 교사는 정확한 기준과 원칙에 입각해서 자녀들이나 학생들에게 기초경제 개념을 가르치고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심어 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경제 주체로서 확실한 판단으로 결정해서 조화로운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따라서 부모는 △직접적으로 지시하기 보다 안내하고 충고한다. △비판하기보다는 격려한다.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 신당1동 마을문고(회장 장승섭)는 지난 2월27일 문고를 이용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쓰레기 분리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네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 행사에는 어린이 180여명과 어머니 자원봉단 10명등 190여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1회용 비닐 봉투를 모아서 배출해 주세요,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등의 유인물을 주변 주민들에게 나눠주기도 했으며 차량의 앞유리에도 붙이고 가정집이나 가게등에도 일일이 배포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이같은 어린이들의 모습에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기도 했다. 쓰레기 분리수거 행사가 끝난 뒤 마복림 막내아들 집에서 떡볶이 잔치를 가졌다. 장승섭 회장은 "깨끗한 환경속에서 자란 아이들 속에서 인재가 나올 수 있다"면서 "환경의 중요성도 인식시키고 떡볶이도 먹을 수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잔치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작년에도 캠페인을 한 뒤 주민들의 쓰레기 분리수거가 많이 달라졌다"면서 "어린 아이들이 앞장서서 캠
청소년 보호위, 일기장 간식도 제공 신당5동 청소년보호위원회(회장 민승기)는 지난 2월28일 동사무소에서 어린이 25명에게 노트와 비밀일기장을 제공하면서 우유와 간식을 나눠주기도 했다. 어린이들은 즐거운 모습을 애써 숨기려 하지 않고 마냥 좋아했다. 이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종이접기 교실을 종강하면서 25만원을 들여 쫑파티도 하고 선물도 받고 있었기 때문. 청소년 보호위원회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이 학생들에게 종이접기 교실을 마련해 주면서 각종 재료비도 무료로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승기 회장은 "학생들이 좋아만 한다면 매년 이같은 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면서 "여름방학 동안에는 강사의 월급도 주면서 더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학습이 거의 종료되는 방학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종이접기 교실을 마련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노재풍 계장도 "어린이들이 그렇게 좋아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실제로 청소년 보호위원회 회원들은 지난 4년여 동안 장학금 전달 불우학생 돕기운동 결식아동 다과회등에 1
4월부터 어린이 사이버 스쿨 개최 중구에서는 중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스쿨을 개설한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학습과정중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과목 학습을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 하며 숙제도우미, 멀티미디어 과학실험서비스, 실시간 상담서비스, 한자검색서비스, 각종 애니메이션 동화서비스, 커뮤니티 서비스, 학부모마당 서비스 등 각종 유용한 프로그램이 있어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집인원은 4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중구청의 E-mail 계정을 보유하여야 가입이 가능하고 저소득층 가정과 소외계층자녀는 우선적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일선학교에서 실시하는 교과목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활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학습자료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고 교사와 학생이 과목적 특성에 따라 다른 지역의 학교와 자료공유 및 원격 협동학습도 가능하다.
프레야 패션아카데미에서는 패션디자인과 전문대학 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중소기업청 지정 패션 전문 교육기관이면서 동대문 관광특구협의회 지정 패션 전문교육기관으로 승인된 이 과정을 졸업하면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로 실시되기 때문에 2년간 필요한 학점만 이수하면 되고 졸업후에는 100% 취업이 가능하고 편입이나 유학도 가능하다. 이를 위해 프레야 패션아카데미에서는 2월28일과 3월7일, 14일등 3회에 걸쳐 프레야 타운 13층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자 전원에게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문의 2260-8255)
김동일 구청장 표창…선물도 증정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중구 구립 어린이집과 사립 어린이집등 29개 어린이집에서 졸업식이 열렸다. 구립의 졸업일정을 보면 20일에는 성심 약수 중구청 직장어린이집, 21일에는 단우물 신당1동 신당4동 신당6동 중림동 황학동 회현동등 7개 어린이집이, 22일에는 만리 신당5동 을지 필동 신당3동 어린이집이 졸업식을 가졌으며 25일에는 충무어린이집이 열릴 예정이다. 사립 어린이집은 19일 가명, 20일 신당중앙 영락교회 초롱 이레, 21일에는 약수교회 신당삼성 슬기 양실 한솔이 졸업식을 가졌으며 24일에는 큰나무 25일에는 중앙어린이집이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에 졸업하는 어린이들에게 김동일 구청장 표창과 함께 약간의 문구셋트등이 선물로 증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