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전출 윤경숙 서울시 ▶전입 강종필 생활복지국장 ▶이동 이창희 기획재정국장, 유동규 행정관리국장, 이철수 의회사무국장 (이상 5명, 2004.1.20)
제14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가 2004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 안건심사 등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의 회기로 개회됐다. 지난 2일 개회돼 제1차 본회의에서 2004년도 서울시정 및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 등 위원회 활동을 하고 5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계류중인 안건을 처리했다.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심사 등 위원회 활동을 하고 16일 제3차 본회의를 개최, 안건을 처리하고 15일간의 회기를 폐회할 계획이다.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사무실이 지난 2월 1일 신당4동에서 신당6동 291-48 동산빌딩 3층으로 이전했다. 현재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에는 박성범 위원장이 활동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합리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안정과 희망의 통일조국을 이룩하며 진취적 국민정당으로 발전, 이상과 명분에 치우치지 않고 실용주의 정신에 기초하여 온건하고 생산적인 개혁 추진을 정강ㆍ정책으로 삼고 있다. (문의 ☎2236-9008, 2232-0629,2236-9765)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17대 총선을 앞두고 새해 벽두부터 일부 국회의원들의 정계은퇴 발표와 '물갈이론' 등으로 정치개혁에 대한 논의가 뜨겁게 일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류지담)는 신년사에서 2004년 새해를 '병든 정치를 수술하는 해'라고 이름짓고 4월15일을 국민이 직접 집도하는 '수술의 날'이라고 선포했다. 돌아보면 통합선거법이라고 불리는 지금의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이 1994년 제정된 이래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등 일곱 차례의 큰 선거가 실시되는 동안 금품제공 등 과거의 고질적 불법선거운동이 많이 사라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경기도 모선거구에서 향민회 사무실에 입후보예정자의 선거운동사무실을 차려놓고 주부 50여명을 모집해 50만원에서 많게는 100만원씩을 주고 선거운동을 시켜 적발되었다는 언론보도를 접하며, 정치개혁의 논의가 뜨겁게 일고 있는 시점에서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러면 우리 유권자들은 공명선거가 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고 있을까? 중앙선관위가 작년 대통령선거 직후 유권자들에게 공명선거풍토 조성을 위해 유권자들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중구는 지난 30일 동화반점에서 구청장 권한대행 김기동 부구청장과 행정관리국장, 문화체육과장, 지역언론 관계자 12명이 참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구자치신문, 중구신문, 전국매일, 시민일보, 시정신문, 한국케이블TV중앙방송, 큐릭스종로중구방송 관계자들이 모여 2004년도 주요업무와 관련한 각종 사업 및 활동사항에 대한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지역언론사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부구청장은 "2004년도 주요업무계획과 관련해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공사 및 주요시책, 행사 등에 대해 주민들의 협조가 요청되고 있으나 선거법 등의 제약으로 구에서의 적극적인 홍보가 어려운 실정에 있다"면서 "지역언론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주요시책사업의 홍보 및 주민참여를 유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열린우리당 상임고문인 정대철 국회의원이 지난 9일 오전 정치자금법등 위반혐의로 구속돼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벌어진 일련의 사태로 인해 중구민 뿐만 아니라 출마예정자들도 판도예측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검 중수부(부장 안대희 검사장)는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으로부터 2003년3월 3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인했지만 본인과 당에서는 "전혀 근거가 없는 얘기며 대우에서는 단 한푼의 돈도 받은 적이 없다"고 항변하고 있다. 대우 남사장을 한번도 만난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전달됐다면 배달사고가 있지 않았겠느냐는 것이 주변 측근들의 시각이면서도 짜맞추기식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열린우리당 안덕희 사무국장은 "선대위원장으로서 모든 후원금은 총무본부로 입금한 후 영수증 처리를 했으며 필요에 따라 청구해서 비용을 쓴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굿모닝 4억2천만원에 대해서도 2억은 선대본부에서 적법하게 영수증을 처리했으며 전당대회 당시 정치후원금 2억원은 영수증이 제대로 발급되지 않아 굿모닝 비대위 측에 반환했지만 대가성이 없기 때문에 뇌물죄는 성립되
◇지난 8일 새천년 민주당 중구지구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동일 전구청장이 조순형 대표 강운태 사무총장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새천년 민주당 중구지구당은 지난 8일 중구구민회관에서 개편대회를 열고 김동일 전구청장을 만장일치로 새 위원장에 선출했다. 1천500여명의 당원과 내빈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편대회에서 신임 김동일 위원장은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깨끗한 정치를 통해 정치개혁에 앞장서고 당원동지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고 당원이 주인인 민주적인 중구지구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정권 재창출이라는 기쁨을 느끼기도 전에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정당을 배신하고 말았다"며 "낡은 정치 부패정치의 원조인 한나라당과 경험과 능력이 없고 비전마저도 없는 열린 우리당에 이 나라를 더 이상 맡길 수 없는 만큼 총선 필승의 역사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불확실한 시대에 우리에게 아무런 희망을 주지 못하는 위정자들의 행태는
고객존중ㆍ변화지향 송병태 한전 중부지점장(55) <사진>이 작년 12월26일 부임했다. 그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중부지점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복잡한 배전설비의 원활한 운영으로 국가 주요 시설에 대한 전기에너지를 차질없이 공급하고 질 높은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 어깨에 무거운 중압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신임 송지점장은 회사 경영의 핵심가치인 고객존중, 변화지향, 수익중시를 바탕으로 회사의 경영방침과 지역 본부의 운영방침을 우리 모두 성실히 이행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세계적인 전력회사를 건설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는 구상을 피력했다. 그는 "기본을 충실히 갖추고 돌아가더라도 올바르게 직무를 착실히 수행함으로써 무사고 무재해를 달성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믿음을 주고 사랑받는 사업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은 상호간 사랑과 화합으로 산업평화를 이룩하고 소망을 하나씩 이루어 가는 즐겁고 신나는 중부지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송지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