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남산타운 완도군 자매결연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수산물 초대전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남산타운아파트 부녀회(회장 이현숙)와 건강의 섬 전남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자매결연 1주년을 맞아 지난 18,19 양일간 남산타운아파트 단지에서 완도 수산물 초대전을 가졌다. 이날 청해진미로 알려진 완도의 참전복 미역 멸치 김장 젓갈 등 싱싱한 해산물을 아파트 주민들에게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큰 인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자매결연 1주년 기념식에서 김종식 완도군수를 대신해 정화택 부군수는 “남산타운 아파트와 자매결연을 맺고, 수산물대전도 열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남산타운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양지역의 발전은 물론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동일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전귀권 부구청장은 “완도군과 우리 중구 남산타운 아파트가 자매결연을 맺고 1주년이 된데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도ㆍ농이 더불어 잘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숙 남산타운 부녀회장은 “엊그제 자매결연을 맺은 것 같은데 벌써 1주년이 됐다”면서 “완도군과 남
◇지난 13일 흥인초에서 개최된 신당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관리처분 총회에서 최문순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당제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관리처분 총회를 무사히 끝마침에 따라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흥인초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당제7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최문순) 관리처분 총회에서는 토지등소유자 총 542명 중 499명(서면 제출 399명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대의원 선임 △시공자 공사도급계약 체결 △관리처분계획(안) 승인 △조합수행업무 추인 △2008년도 조합예산(안)승인 △철거 및 잔재처리업체 선정 추인 △협력업체 계약 및 변경계약 추인 △일반분양 분양 보증 △총회의결사항 중 대의원회 위임 △이주비 및 주거이전비 지급 △공람심사위원회 위임결의 △자금의 차입과 방법 및 상환방법 결의등의 안건이 일괄상정, 개별심의, 일괄 투표의 과정을 거쳐 통과됐다. 특히 관리처분계획과 분양설계기준, 건축시설의 용도와 규모별 분양면적, 대지와 건축시설의 공급(분양)가액 산정, 자금운용계획서(정비사업비 추산액)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관리처분계획안의 경우 11월 이내에 관리처분인가 신
◇지난 22일 구민회관에서 개최된 신당제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관리처분 총회에서 조합원들과 진행요원 간의 실랑이가 벌어지고 있다. 신당제10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황기전)은 지난 22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리처분 총회를 통해 관리처분계획과 분양설계의 기준, 건축시설의 용도와 규모별 분양면적, 대지와 건축시설의 공급(분양)가액 상정, 자금운용계획서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 밖에도 오후 5시30분 현재 토지등소유자 총 497명 중 422명(서면 제출 241명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도급계약 체결 △조합정관 개정 △조합예산 승인 △자금 차입승인 및 이주 결의 △일반분양 보증약정서 체결 △총회결의사항 위임 △협력업체 선정보고 및 인준 △임원 해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2003년 6월28일 주민총회에서 공개경쟁입찰 절차에 의해 선정되고 2006년 9월28일 조합창립총회를 통해 시공사로 선정, 계약 추인된 GS건설과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함에 따라 2008년 이내 착공에 들어가 착공 후 32개월 이내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내용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 등으로 신속하게 사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11월1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일본기업에서 배우는 소기업의 브랜드 확보전략’이라는 강좌를 개최한다. 이 강좌에는 일본 나고야시 소재 (주)아사노야의 기시세이류씨가 일본인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안경 브랜드 4위가 되기까지 브랜드 확보전략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일본의 (주)아사노야라는 회사는 직원 17명, 아르바이트생 30명등 총47명에 불과하지만 몽키필립이라는 제품은 일본 브랜드(외국브랜드 제외)중에서는 일본인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안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예를들어 200개 한정 오리지널 시리즈 상품은 없어서 못팔 정도며, 30여개의 시리즈 상품역시 출시전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 모든 프로젝트는 치밀한 계획하에 진행되는데 180일안에 고객과 매스컴이 쇄도하고, 지속적으로 돈을 벌어주는 킬러 브랜드가 탄생하기까지 천국과 지옥을 오가며 겪는 본인의 이야기를 통해 안경점에만 국한되지 앟는 소기업이 어떻게 브랜드를 세우며, 자신의 아이템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 희망자는 중구소재
청계천 일대 상인들을 중심으로 한 청계천 상가 발전협의회 창립될 예정이다. 지난 15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청계천 상가발전협의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갖고 정관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임원진도 선출했으며, 운영위원 13명, 자문위원 22명을 구성했다. 회장에는 이문성씨, 명예회장에는 김철규씨, 고문에는 전유석 박동식 차재덕씨, 부회장에는 이근규 김상실씨, 사무총장에는 김영복씨를 각각 선출했다. 이들은 청계천을 중심으로 △상권보호와 상인의 권익보호 △상가정책방안 제안 △친목도모와 정보교환등을 해 나갈 예정이다. 이문성 회장을 “오늘 발대식을 갖게 돼 벅찬 감격과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그동안 수많은 난관을 극복해온 회원들과 함께 ‘하면된다’는 신념으로 우리 상권과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자리가 아니라 우리 청계천 일대 상인들의 앞날을 좌우하게 될 중요한 날”이라면서 “모두가 하나 돼 상부상조할 때 비로소 우리의 꿈은 현실로 다가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철규 명예회장은 “동대문 남대문시장등 대표들이 많이 참석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계천이 살아야 청계천 주변과 나라가 살고,
방산시장번영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11일과 12일 2일에 걸쳐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 먼저 11일에는 방산시장 홍보와 번영회원 모집, 그리고 침체된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서 창립 20주년 기념 전야제 행사를 방산시장 입구에서 가졌다. 정동일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20주년 축하와 방산시장 홍보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졌으며, 방산시장 번영회와 회원들의 사업에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는 축하 박 터뜨리기 행사도 가졌다. 이와 함께 다음날인 12일에는 청대문 8층에 위치한 프레야 컨벤션웨딩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정호 회장을 비롯한 방산시장 번영회원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최병환 시의원 등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칵테일 리셉션과 댄스 공연, 기념식, 회원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며 방산시장번영회 회원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신임 임원과 감사, 이사에게 임명장이, 그리고 고문에게 추대장이, 이사에게는 위촉장이 각각 수여됐으며, 직전회장이었던 이정호 회장에게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가 전달됐다. 특히 이용우 직전문화부회장이 이정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조정호)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는 10월1일 잡카페를 오픈하고 인터넷정보검색, 열린마당, 동아리방, 도서열람실, 심리검사관 운영에 들어갔다. 잡카페 내부시설은 직업정보와 일자리검색이 가능한 컴퓨터 활용공간과 직업관련 동영상 자료시청, 직업체험활동, 다양한 문화공연, 작품전시, 강연 등 행사를 할 수 있는 열린마당이 마련돼 있다. 또한 스터디 활동이나 소모임을 가질수 있는 동아리방, 각종도서, 취업관련서적을 열람할 수 있는 도서관과 워크넷(www.work.go.kr) 직업심리검사를 비롯, 각종 무료심리검사를 통해 자기탐색(나에대한이해)을 돕기 위한 사이버심리검사관이 마련돼 있으며 워크넷 심리검사에 대해서 결과해석 상담도 받을 수 있다.